(뉴스폼)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감시시스템 중
(뉴스폼) 남양주시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용인 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사례 발표를 통해 용인시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손명수 국회의원과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념적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앞서 시행된 파주시 사례를 통해 제도의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고 용인시에 맞는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은 파주시 사례인 ‘파프리카’를 소개하며 “정책
(뉴스폼) 이천시는 2개 마을(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이 2024년 ‘경기도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도비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마을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에너지 기회 소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19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천시를 비롯해 총 3개 시군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33가구)와 모가면 어농3리(30가구)가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마을별 각각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법면 단천리의 경우 마을 내 이천시 소유 도로 법면을 활용해 46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모가면 어농3리도 도로 법면을 활용하여 44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과 기회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재고시키겠다”라면서
(뉴스폼)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7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이천 아트홀 대공연장)에 참가해 '연주 편성이 우수한 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앞서 6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31개 팀은 이천시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내달 8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단장은 “앞으로 단원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해마다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정도로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이천시 최초로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상담교사와의 1:1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1,3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허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이 방문하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으며, 행사장 곳곳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 수험생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정보의 부족으로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박람회에서 전문 상담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여러 대학의 입학 상담 정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보에서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
(뉴스폼) 부발읍은 오는 9월 7일 13시부터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주민총회, 달집태우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원3리 마을 주관이 아닌 달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선균)를 구성하여 추진된 ‘달집축제’는 마을 전통을 계승하여 한층 더 풍부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천시의 특화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와 난타, 합창, 댄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 2부에서는 이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아리모리 앙상블 외 3개 팀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함께 2024년 ‘달집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달집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와 달빛 어울림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후 5시까지 캘리보름달 소원 쓰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18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19일 평택시청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날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시흥시가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첫날 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폭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지역 책임부대인 제2506부대 2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 드론교육센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시흥지사 등 7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드론 정찰 피격과 대테러 활동에 대비한 주요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함께 종합 대응함으로써 기관 간 유기적이고 조율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불법 드론이 KBS소래송신소에 침입해 송신탑을 피격한 후, 송신소 장악을 위해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침투해 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비상 사이렌, 폭탄 투하,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한 뒤, 테러에 따른 초동 조치와 테러범 색출, 긴급 인명 구조, 화재진압 등 실전을 방불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하루 힐링, 시 한 장, 커피 한잔(시가 있는 여름 지역 탐방: 힐데루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문학과 자연 치유를 결합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참여자들이 직접 딴 꽃과 잎으로 물들이는 손수건 염색,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과 내면의 고요함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분들께 풍부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