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는 안산시가 신청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저출생 현상을 고려해 80만 3천 명으로 설정됐다. 이는 2024년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생활권은 반월산업동력, 중앙행정중심, 대부해양레저, 상록에코정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고밀복합역세권개발, 친환경주거, 4차산업 기술육성, 해양관광레저 등의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경찰, 소방 주관의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주요지점 교통 이동통제 훈련 등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공무원 및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고양시에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460여개가 지정되어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 실시를 위해 훈련 당일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에 대피해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약 5분간 도로 일부 구간(어울림누리앞 사거리, 일산동부경찰서 ~ 강선마을사거리)의 차량 이동을 통제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실시한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은 만 5세, 6세 어린이 11명이 어린이집 원장 추천을 받아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앞으로 고양시의‘시민안전체험관’과‘대피시설’체험활동을 비롯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양시 안전·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의 제복은 기존 민방위복을 재활용해 개량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익힌 훈련이 바탕이 되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건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제3회 시흥시 청소년e스포츠대회’ 참가선수를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남부권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과 북부권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예선전이 진행되며, 중부권 시흥시청에서 ‘2024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함께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온라인(2인 단체전) 총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관내 15세~24세 청소년 32팀(1팀 5명)을, FC온라인은 9세~24세 청소년 16팀(1팀 2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구글 폼 또는 홍보물 내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에, 예선전은 10월 5일과 6일에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의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뉴스폼)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올 한해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지난 봄 디저트페어 형식으로 열린 달콤축제의 바통을 이어받아 방문객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선보인다. 폭염에 지친 남녀노소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 유명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까지. 재미 가득한 거북섬에서 더위 날리는 올 여름 마지막 축제를 즐겨보자. 해양레저 국가대표 거북섬, 바다에 ‘풍덩’ 거북섬하면 해양레저를 빼놓을 수 없다. 축제가 열리는 23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이 접해 있는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 곳곳을 누벼볼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 이름나 있는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요트와 보트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24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는 사전참가 및 현장참가 모두 가능하다. 카약과 바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건축법 용도 분류에‘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하고 세부용도로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법령 개정안을 ‘2024년 하반기 중앙규제 개선과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도지역이 지정되고, 지정된 용도지역 내 개발이 가능한 용도를 정하고 있으며, 이는 '건축법'에 따른 용도 분류를 기반으로 구분한다. 데이터센터는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방송통신시설의 세부 용도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입지 적합성 검토 없이 방송통신시설이 허용되는 용도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이 가능해졌으며, 주거지역도 이에 포함된다. 최근 폭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 속에서 데이터센터 건축물은 서버 공간 및 시공 효율 향상을 위해 박스 형태로 거대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되는 경우 주민갈등을 야기하고, 도심 내 설치되는 경우 주거·상업 기능이 외곽으로 이동돼 도심공동화(도심 기능 약화)를 유발하고 있으나 이를 조정할 수 있는 법제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축법 용도분류에 ‘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해 데이터센터와 같은 별도의 기준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 조건 및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는 해당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 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및 직접 사용을 개시한 후 4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0일 이내 자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올해 입주한 덕양구 향동과 동산동 일대의 현대테라타워 향동, 현대테라타워 DMC, DMC 마스터원, 현대프리미어캠퍼스지축역, 에이스하이엔드타워지축역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이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미리 방지 하기 위해 안내하고 있다”면서“감면받은 부동산은 감면 유예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 현황을 조사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으므로, 의무 사항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1백만 원 이상 체납자의 특허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압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재산권이란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권리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는 저작권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만 3천 95명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산업재산권(364명, 1,208건) 및 저작권(72명, 587건) 등록 보유자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신속히 이들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 실익 분석과 함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압류예고를 거쳐 다음 달인 9월 말까지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압류한 지식재산권은 매각·양도할 수 없으며 재산권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추심의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어려운 징수 여건 극복을 위해 부서 전체가 신징수기법의 지속적인 발굴과 다양한 체납징수 관련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 세정·책임 징수의 목표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2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9개 마을의제의 자치계획 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주민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의 미니총회를 열어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가 ‘바람의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배곧2동 주민들의 꿈와 소망이 실현된다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체험 공간과 거리공연(버스킹)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배곧2동의 비전은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 만들기가 가능한 만큼, 이번 주민총회와 배곧 윈드페스타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많은 주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산서구 근린공원 13곳, 어린이공원 31곳 안내판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원 내 안내판을 신규 설치·보수하고 노후된 안내판을 철거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근린공원의 경우 넓은 면적으로 인해 공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으므로, 공원 입구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주요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 안내에 초점을 맞췄으며, 분수대가 있는 공원에는 분수대 가동 일정 등을 표시해 시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공원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공원 관리와 개선으로 더욱 나은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