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가정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을 받는 가정 보육 어린이이며 신청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10월 말~12월 중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 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1인당 6만 원 상당)를 2회에 나눠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공급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기도 내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3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되었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3차 전시(8/20~10/27)는 류엘리, 박성란, 이상영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류엘리 작가는 “과잉과 결핍”展을 선보인다. 시아노타입의 약품과 다양한 색의 안료를 배합하여 유리판에 도포한 후 포토그램을 이용하여 한 장의 유리사진 원판을 만들고 이후 여러 장을 겹쳐 촬영한 작품이다. ▲ 박성란 작가는 “요소들”展을 선보인다. 작업에 나타내지는 재료(콘테)가 갖는 물성을 최대한 활용한 작업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시도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이상영 작가는 “미완의 유토피아_빛이 만들어낸 색”展을 선보인다. 공예 조각 설치 작품으로 생각조각, 아크릴과 거울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빛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사무관들에게 임용장과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13명의 사무관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천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 수료와 5급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리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조직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희망재단,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장과 함께 사회복지 생활시설 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에는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건조기 지원은 생활시설 현장간담회에서 여름철 습한 환경 등으로 세탁물 건조에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발 빠르게 대응방안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건조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원 규모를 파악하고, 부천희망재단은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성된 ‘내가 도울게요’ 기금을 통해 건조기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천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개 기관에 총 12대의 건조기를 지원해 여름철 실내 위생과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으로 건조기 12대(12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이용자들이 더
(뉴스폼) 변요한이 1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첫 방송 이후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살인 전과자 고정우 역을 맡은 변요한이 세월의 흐름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 앞서 변요한은 고정우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 모두를 표현하기 위해 “시기에 맞게 외형적인 모습은 물론 보이스톤이나 에너지를 미세하게 변화시키려 했다”며 캐릭터 구축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러한 말대로 변요한은 고등학생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눈빛의 깊이와 말투, 스타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이 극 속에 자연스럽게 빨려들도록 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앳된 청년에서 교도소의 독사로 거듭나기까지 고정우의 변화 과정을 풀어내는 변요한의 연기는 흥미를 돋웠다. 거친 죄수들 사이에서 잔뜩 주눅 든 모습으로 고정우의 두려움을 그려내는 한편,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살아남기 위해 죄수들에게 맞서
(뉴스폼) 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규 예능,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예지원의 잃어버린 연애 세포를 소생시키기 위해 동생들 오윤아&이수경이 나선다. 오늘(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연애 앞에 작아지는 예지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지원은 “마지막 연애가 한 10년 전?”이라며 기억도 가물가물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 나이대에 이렇게 싱글로 있을 줄은 몰랐다.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닌데…무슨 얘기를 하지? 연애가 뭔지 잘 모르겠다”며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오윤아와 이수경이 각자의 ‘상대男’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도, 예지원은 “난 잘래. 너희 보니까 난 안 해도 될 것 같아”라며 지레 포기했다. 오윤아는 “언니 만나러 갈 때 내가 옷 (예쁘게) 해줄게”라며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다. 스타일리스트 오윤아는 “긴 치마 그거…”라며 의상 후보를 읊었지만, 예지원은 외마디 비명만을 남기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남자 출연자와의 만남이 다가오자 동생들은 예지원의 메이크오버를 위해 거울 앞에 앉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은 19일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총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대의민주주의 한계 등에 따른 직접적 주민참여 요구 속에서 숙의성에 기반을 둔 시민의회 운영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의회 내 적극적 도민참여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주민참여 현황분석 ▲경기도 내 숙의기반 주민참여사업 현황분석 ▲경기도의회 내 도민참여 현황분석 ▲국내·외 시민의회 사례분석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 제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경기도의회의 도민 직접 참여제도가 다소 미흡하다”면서 “지방의회 주도하에 시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민의회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벨기에 오스트벨기엔 주 의회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상설적인 시민 숙의기구를 지방의회 내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본 연구는 지방
(뉴스폼) ‘톡파원 25시’가 다채로운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을 접수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버몬트 촌캉스, 아프리카의 푸른 심장 우간다,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프랑스 대표 휴양지 생트로페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최원영이 함께한 가운데 미국 톡파원은 타일러의 고향 버몬트에서 즐기는 촌캉스로 힐링을 선사했다. 빌링스 팜&뮤지엄에서 저지 젖소 빗질, 송아지 우유 주기 체험을 한 톡파원은 환경을 생각한 트리하우스를 둘러봤다. 이에 데뷔 후 늘 많은 사람을 만났던 이찬원이 한적한 촌캉스를 꿈꾸며 “버몬트 가보고 싶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보길도 가도 돼요”라고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우간다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우간다 국립 모스크와 침팬지 포호 구역 응감바섬 등의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간다가 적도에 위치한 만큼 톡파원이 특별한 실험에 나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전향력을 받지 않아 둥근 달걀이 세워지는 모습, 물이 회오리 없이 수직으로 내려가는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송우2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보상협의회(2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상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이주대책과 생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상협의회에는 소유자, 전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포천시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포천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소흘읍 송우리, 초가팔리 일원 약 38만 3천㎡에 3,716호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안건은 ▲생활대책용지 위치 변경 ▲이주자택지 공급면적 증대 ▲생계지원 대책 수립 등으로, 지난 제1차 보상협의회부터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이견이 계속됐던 부분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주민의 재산권이 제한되는 등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해 법적 범위 안에서 이주대책과 생활 대책을 수립해 주길 당부한다”며, “포천시 또한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뉴스폼)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담긴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0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다림과 애착 아이템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쥐고 걸음을 옮기는 강주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 지난다. 하지만 이내 다림은 지포 라이터의 뚜껑 여닫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는데. 다림은 과연 8년 전 강주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멈춰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희망이야? 내가 너한테?”라는 강주의 내레이션이 두 사람 사이의 끈질긴 인연을 짐작케 한다.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 강주와 다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