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2일 축산정책과와 2025년 본예산에 포함될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사항들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축산 악취 문제 해결과 수분조절제(피트모스 등) 지원에 대한 예산 편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이 경기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내년 예산에 이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분조절제(피트모스 등)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이 축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배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과 환경 보호는 상호보완적이어야 하며,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경기도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경기도의 2025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증가 추세를 최전선에서 막고 있다. 현재 시는 작년 8월 이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된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올해 8월 들어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재유행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의정부시 표본감시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발생 시 초기부터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현상으로 현재는 질병청에서 치료제 수급량을 조절해 배분하고 있으나 이달 말 정상화될 전망으로, 감염병관리과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 만큼 감염병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2일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학수 의원이 회장으로 주도하여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정책 발전을 위해 도민 인식 제고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연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제무역항이자 전국물동량 4위 항만인 평택항과 최대 해양 레저 항만인 전곡항 등 다양한 항만과 해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도민 인식과 관심으로 경기도 재정 투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근거를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는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항만·해양레저 산업의 인식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뉴스폼) 경기도가 총 37조 1,07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22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본 예산 36조 1,210억 원에서 9,86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경기도는 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 원 등 2,240억 원이 편성됐다.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50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장애인 급여 및 활동지원 177억원 ▲공공의료원 지원 24억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3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10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75억 원이 반영됐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경기도서관 건립・통합 디자인 및 가구 제작 71억 원,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FRED JUNG)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KCMC 문화원 대표)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교육·인증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 있는 시민견 인증제’를 추진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한국 반려동물 관련 단체·업체의 미국 진출을 돕는 등 협력관계 구축을 검
(뉴스폼) “수원시 돌봄서비스가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나요?”(이재준 수원시장)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이OO 할아버지)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21일 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방문했다. 먼저 권선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사는 이OO(81, 남) 할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새빛돌보미’가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재준 시장이 “돌봄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느냐?”고 물었고, 이씨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사모님이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사람도 사귀면서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사셔야 하늘에 계신 사모님도 마음이 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홀로 살고 있는 강OO(92, 여) 할머니의 집도 방문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강씨는 고령으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지만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가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했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1일 '한우리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플룻 음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개관 3주년을 맞은 한우리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고읍LH 13단지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독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평소 플룻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한우리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양주플룻앙상블과 함께 음악회를 진행하고, ‘세대 간 갈등 저감과 통합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소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정보접근성과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자 생활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도
(뉴스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2024년 가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8월부터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SNPE 무료 일일체험 및 앙금 케이크 만들기·맛보기 강좌 ▲피부미용 ▲네일아트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총 119개 강좌 220개 반으로 구성된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동일 기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힐링 여행 스케치 ▲타로 심리 상담, Mock Debate English 등 신규 강좌를 비롯해 ▲키즈 플로리스트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까지 총 162개 강좌 440개 반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양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0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실제훈련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북부수자원생태공원 폭발물 테러에 따른 인질 구출 및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 활동 등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노동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노동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임금피크제와 재활용 수거 주5일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용역계약 기간 연장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됐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보장, 광역버스(G8808) 노선 변경 등 15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부천시는 노동조합의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기존의 간담회 형식을 개선했다. 수렴된 안건 중 주요 공통과제를 선정해 별도의 회의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노총 측과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사전 협의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의장은 “건의사항 중 진행이 미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시장님과 관계부서장이 함께 고민해 다수의 노동자가 원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