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와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주말 가족극장,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한 책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어린이도서 ‘오늘부터 배프! 베프!’와 관련된 사행시 짓기, 독서 빙고 이벤트는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그림책 입체 낭독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 버블쇼 및 뮤지컬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해의 한 책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및 김겨울 작가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술지움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3곳(덕현리, 상천2리, 청평4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술지움에서 제작한 막걸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조종면 현6리 경로당의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술지움 체험 프로그램인 ‘모주’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조한 모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재일 현6리 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줘 술지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2024. 8. 26.부터 9. 9.까지 15일간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받기로 했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형식으로 논의해 나가며 여러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측은 업무추진 현안, 사업 관련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서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만한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안성지역의 GH 진행사업에 대해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불러오길 기대해 본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폼)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제13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시인상은 소강석 시인, 황순원작가상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박문재 시인이, 우수상은 김기상 수필가·소영민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김선주 작가의 소설 "함성"(도화), 그리고 박문재 시인의 시집 "겨울 고해"(세인출판) 등이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시상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황순원시인상 수상자가 된 소강석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시를 썼습니다. 황순원문학상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열어가는 꽃씨와 같은 시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주 작가는 “순전한 문학소녀 때부터 인간성에 대한 치밀
(뉴스폼) 동두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시 돌봄 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뉴스폼) 가평군이 이달 19일부터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지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이 폐지된 가평읍과 청평면 지역 5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은 △가평읍 6구간(흥농종묘 ~ 뮤직빌리지) △청평면 1구간(호반모텔 ~ 해병대사무실) △청평면 2구간(청평농협 ~ 새마을금고) △농협하나로마트 ~ 종합카서비스 구간 △㈜장원포장건설 ~ 가나광고 구간 구간이다. 이들 구역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이 이달 18일 종료됨에 따라 19일부터 주정차 위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에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5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이다. 단, 휴일과 점심시간 전후(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상가 영업과 주민 편의 등을 위해 단속을 유예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
(뉴스폼) 동두천시는 최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주민과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보산동 마을 사업 발굴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시제품 제작 등 실연해 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먼저 20일, 마을 사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도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마을 사업 항목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디자인, 구성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 실습, 마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먼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뉴스폼)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시 연합회와 읍·면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원 간 소통 통한 농촌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과 여성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인제명인짱아지· 너브내와이너리·횡성한우체험관 등 견학 △ 농작업 현장재해 예방교육 △ 탄소중립실천 과제교육 △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등 의 교육을 NH농협생명수련회에서 진행했다. 장계숙 연합회장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소득향상, 농촌문화계승 등 핵심 역할 수행과 신규회원 확보 노력으로 생활개선회가 한 단계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농촌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봉사로 행복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회원 간 결속을 다져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