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소각장 반대위원회를 만나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2026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자체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이패동에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과 자원순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남양주시 소각장 반대위원회 위원들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반대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귀기울이겠다”며 “이패동 자원회수시설이 덴마크의 아마르바케 열병합 발전소처럼 혐오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화성시 6개 부서(기업정책과, 기업지원과, 도시정책관,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장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에서 수립한 각 부서별 화재 예방 대책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근무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신고 때부터 시의 초동 대응 및 사고 수습·복구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이 담긴 공장화재 대응 매뉴얼을 내부 행정업무 앱에 게시해 원활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사업장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공장지역 화재위험 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관련 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nbs
(뉴스폼)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랑유원지 생태계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랑유원지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물장군, 대모잠자리, 흰목물떼새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이대구 위원을 비롯해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안산환경운동연합, 시화호생명지킴이 등 환경단체 대표, 그리고 생태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산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산시 기반조성과장의 남생이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발견 경과와 화랑유원지 내 시설공사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비형식 토론 방식으로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입장을 교환하며 보호 방안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법정보호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2일, 파주시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경기도 하천과장, 설계사 등 사업 관계자와 함께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 현황 설명을 듣고 상류지역 배수 관련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월롱면 영태리 일원 금촌천에 축제 및 보축 L=4,374m, 교량 7개소, 배수 및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천공사시행계획고시를 준비 중에 있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의원 역임 당시 접수된 금촌천 정비 관련 민원사항이 설계에 반영됐음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인․허가, 보상 등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국가하천인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탄현면 법흥리 일원에 제방보축 L=7,360m, 유지관리도로포장 L=3,138m, 가동보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지민규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사회복지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협회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현황과 처우에 대해 듣고 △사회복지사 인권을 위한 조례제정 △권익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남양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권익증진과 남양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사립 가정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담회를 열었다.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과 고양시 사립어린이집 김태화 회장, 김오숙 총무 등 연합회 임원 6명이 함께 모여 저출생 시대와 곧 시행될 유보통합제도 속 사립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황을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제도는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교육모델로 취학 전 영유아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함에 있어서 관리 부처, 시설기준, 교육자 자격 요건이 다른 상황을 하나로 통합하여 아이들이 어디를 다니든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사립어린이집 연합회 김태화 회장은 유보통합의 취지는 존중하나, “유형별 지원에 대해 구분하지 말고 공평하고 균등하며, 형평성 있게 지역별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 추진 기간, 자격 등을 살펴봤을 때 어린이집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대학(유아 관련 학위·자격 과정)에서는
(뉴스폼)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지역 14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추진에 따라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모루인형 제작 체험 △자녀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부모 역할에 대해 주 시장과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주광덕 시장은 “자라나는 아이 옆에는 성장하는 부모가 있다”며 “부모 스스로가 자녀의 교육환경이 되어 아이 안에 위대한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부모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변하지
(뉴스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에 대비한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비 철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25년 누구나 돌봄 참여 및 예산 편성 협조 ▲경기도 맨발길 조성 사업 등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과 공조가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는 지하차로, 반지하주택 등 호우·태풍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천변 및 지하차도 차단기, 반지하 등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략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중개사무소의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 부착 홍보, 부동산 불법행위를 모니터링 할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등을 각 시군에 요청했다. 또한 의왕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학교급식실 환경조성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정책국장과 노동안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국장은 “안전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조리실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현재 급식실 환기 개선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 수차례 환기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요청했지만, 상세 자료와 통계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급식실 조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기 개선작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급식실 근로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열린 ‘교복지원금 관련 학부모 공청회’에서 좌장을 맡아 학교 교복 지원 사업의 현안을 듣고, 학교교복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재검토해야한다고 하며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부터 시행 된 학교 교복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원주영 의원, 학부모 300명 등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작 방문하기도 해 남양주시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현재의 교복 지원방식이 보다 많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나 현금 지급 방식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여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 지급 품목의 다양성 필요 △ 지급방법 변경(현금, 바우처) 필요 △ 교복업체 불만족(AS 및 환불처리 미흡, 불친절, 계약조건 위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