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8월 22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무더위에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인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국가의 안보와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애써주시고, 청소년들을 위해 통일교육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주셔서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
(뉴스폼) 평택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평택‧송탄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6개 아파트로, 26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평택시 합동점검단은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상태 △스프링클러 및 소화‧경보‧피난설비 작동 △충전케이블 유지상태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충전시설 설치 장소와 공간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계도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줄이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3일 OBS 라디오 ‘민생의회’에 출연하여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환경정책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더불어 건설적인 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미 예산 초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실효성과 공평성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 검토되어야 하고, 기회소득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여러 계층의 참여가 보장되는지를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행동의 걷기·자전거타기의 행위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모바일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를 가중시키는 점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그간의 입법활동의 성과에 관해 백 의원은 “전반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오토바이 소음의 실효적인 규제를 위한 경기도의 지휘체계를 강화하여 31개 시·군이 경찰청을 포함한 타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으로 구성된 3기 대표단 출범 후 정당 차원의 교육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전격 추진 중이다. 추진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5곳을 순차적으로 돌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중장년의 취·창업 역량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드론촬영기본과정, 반려동물지도사과정, 퍼스널컬러(L2) 심화과정, 도시디자인 의사소통·협력 심화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교육 이후에는“퍼스널컬러 교육지도사 과정”학습자들이 강사진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행사를 운영하여 개인의 학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학습나눔의 성과를 달성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군포시민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폐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온라인으
(뉴스폼)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열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품질의 표준을 만들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품질분임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은 ‘품질인’들의 혁신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는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대회 기간에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기업정책 등을 홍보한다.
(뉴스폼)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Ⅱ-중당마!(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건 당당한 마음)’를 오는 9월 29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중당마!’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맘대로 피구 규칙'을 주제 도서로 하여 동화 속 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의 의미를 알고 공감과 배려, 공동체 속 나의 가치를 찾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뉴스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과 26일, 직접 담근 수제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과 함께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용인과 포천까지 발걸음을 옮겨 정성을 다해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담갔다. 회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정성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70명과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 70명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장 맛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깻잎김치와 막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명시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을 지난 24~25일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22개 시군,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장애인 부와 비장애인 부로 나눠 진행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진행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볼링은 1위 부천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 ▲탁구 휠체어 단체 1위 의왕시, 2위 평택시, 3위 용인시, ▲탁구 스탠딩 단체 1위 하남시, 2위 용인시, 3위 의왕시, 과천시 ▲풋살 5인제 경기는 1위 광명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가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사회통합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수 3
(뉴스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공감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감감 버스킹’에서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동아리(▲멜팅, ▲글로우, ▲컨트롤러, ▲아시누스, ▲아토, ▲시월, ▲오와은밴드, ▲알수없음, ▲2006) 총 9팀이 참가해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공감을 주제로 청소년이 준비한 사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감감 버스킹’의 한 장면을 포토카드에 담아 SNS에 게시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참가 청소년은 “노래와 관련된 청소년 공연팀의 사연을 듣고 관람하다 보니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