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가 9월부터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69개소에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스마트빌리지 1단계 사업으로 관내 복지관 13곳과 경로당 32곳 등 69곳에 해당 기관에 인지훈련·방역·코딩로봇과 화상회의시스템,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기기 328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8월 수요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ICT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 ▲자율주행 방역관리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아동 교육 및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인지훈련 로봇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측정해 두뇌 활동을 돕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상체험스포츠, 스마트테이블 등의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7일 2단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스마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에 있는 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도 2024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속에 1,400만 도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본 특별위원회는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함께 제11대 경기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1,2기에서 미비했던점을 이번 3기에선 개선 시키도록 노력하며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4년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9월 10일부터 9월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4년 8월 27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이 참석했다. 마련된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문화예술교육,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발맞추어 가평 교육공동체가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지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야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애련정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국악 공연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 뮤지컬 음악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경관조명 설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흥지와 같은 품격 있는 야간명소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24일(토) 오후 2시에 개최한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 ‘놀이왕 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가 도서관을 찾아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는 유아 또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이용자 75명이 참여했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담꾼과 소통하며 사물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에 직접 뛰어들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사자탈이 다가와 입으로 선물을 건네고 역동적으로 춤을 출 때는 아이들이 함성을 내며 큰 반응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전통연희의 흥겨움을 느꼈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병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6일 경기도남양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정부의 공공·필수 의료 정책과 지방의료원 정책의 부재와 공공병원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 확충, 공공병원 인력 확충 필요, 공공 보건 의료체계 확립,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있어 남양주시의 배후 인구와 백봉지구의 설치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동시간 절감에 따른 도민 의료 혜택 발생, 토지매입비 약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팬데믹 등 대규모 감염병 발병 시 경기 동북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불균형한 공공의료 형평성 문
(뉴스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요한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 국민대학교 김상회 교수를 비롯하여 발제자 한국다문화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 토론자 이민정책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상명대학교 신상록 교수,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김태희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이자 방송인 수잔 샤키야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KBS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참관 좌석 120석 또한 빈 자리 없이 모두 메워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에서는 이미 이민자 수가 전국인구수대비 5%를 향해가는 현실에 적극적인 유입정책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구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겪고 있는 기초 지자체
(뉴스폼)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양 365 작가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속해 온 공모사업으로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시각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회화 분야에서 8명(이은지, 안지혜, 서효은, 구서이, 류희수, 최인영, 박은혜, 홍현주)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첫 전시에서는 ‘경계그림자’라는 전시명으로 이은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먹을 이용한 무채색의 그림은 도서관에 녹아들어 작품과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멋진 전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2회차인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안지혜 작가의 ‘Out Of _’전시가 진행된다. 안지혜 작가는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로 오게 됐을 때 낯설음으로 기억되는 도시의 공간과 관계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작품 안의 사각형
(뉴스폼)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6일 광명광성초 학부모회 임원진과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및 도서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철산도서관 추진 사업 안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다변화된 환경 속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시민의 어문학·인문학적 소양을 성장시키기 위한 도서관의 소명 ▲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방안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강민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철산도서관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능을 맡고 있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관장은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지역 관계자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에 철산권역 내 학부모회와 소통 동행을 하게 돼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 영덕에 13층짜리 모듈러 공동주택을 준공한데 이어 동두천에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을 가시화하는 등 모듈러형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27일 광교 사옥에서 동두천시와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25층 이상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약 200가구 규모)과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SOC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게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타당성 검토, 사업 발주, 인허가 건설 및 운영을, 동두천시는 용도지역 변경, 시유지 무상 제공, 생활 SOC 건축비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단위세대 유닛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조립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 단축, 안전사고 감소,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축법상 1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는 구조물이 3시간 이상 화재를 견디도록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