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0회 경기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석해 경기민요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지의 국악인들이 모여 전통 국악을 선보이고 경기민요의 아름다음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부와 일반부, 중·고등부 및 초등부로 각각 나눠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국악의 미래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경기국악제에서 다양한 국악 애호가들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채영 의원은 “경기민요는 경기도민의 아픔과 기쁨, 삶의 애환을 소리로 담아낸 유산”이라며 “경기민요가 경기도를 넘어서 전국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중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은 기악부문 마도현씨가 수상했으며, 이채영 의원이 직접 시상했다. 또, 대상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선생의 제자인 김정연씨가 수상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25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최신 약학 연구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약사도 제자리에 머무르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FAPA 서울총회가 미래 약사들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의 기회로 이어져 글로벌 건강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이자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논의하는 ‘2024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막을 올렸다. 4일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국가였던 우리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에코피스 포럼’을 지난해부터 이끌어온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의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과 생태부문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평화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출장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도청사에 마련된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경기도는 김 지사 추도에 대해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사고발생 당일인 6월 24일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한 데 이어 사고 대응과 수습,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24시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부상자들의 생활안정,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족을 위한 항공편,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도내 리튬 취급사업장과 폐배터리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했다.
(뉴스폼) 전통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농업의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시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 김포농특산물 판매・시식 행사, 축산물 시식・홍보 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으로 추진됐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축사, 농업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4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024년 김포 농업인 최고의 명인으로 월곶면 ‘고영수’ 농가가 선정되어 영예의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내빈과 시민의 함께 김포농업의 발전과 화합, 희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식량안보 및 식량주권을 김포농업이 책임지며, 김포시민의 먹거리 또한 김포농업이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쌀전업농에서는 쌀 외래대체 품종으로 김포시에서 육성 장려하고 있는 한가득쌀로 비빔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한가득쌀은 김포시가 지역적응 신품종으로 개발해 올해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4일 오전 버들개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의정부경찰서, 버들개 초등학교 학부모 등 70여 명과 김정영 도의원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총 9회의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당일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1,000명 이상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1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윤재우 위원장(자유롭게 컨설팅 대표)을 비롯한 강내영(경희대학교 교수), 신원득(단국대학교 행정법무 대학원 교수), 박덕수(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민간위원 4명과, 김태희(더민주, 안산2), 유영일(국힘, 안양5), 이홍근(더민주, 화성1) 도의원 3명 등이 참석하여 연구단체 등록 4건과 연구용역 계획 10건의 안건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강희택 뉴미디어팀장의 특강에 이어 연구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윤재우 위원장은 “올 한 해 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연구활동 내실화를 위해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경기도의회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활성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월 31일,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 6차 운영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선도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 파주시의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분야 지역선도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기업 지원 논의를 이어갔다. 이용욱 의원은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기업의 어려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써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파주시는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미래 농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성장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