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한태우 철도운영과장, 김태선 철도환승팀장 및 의정부시 교통국 유창훈 철도교통과장, 황무영 경전철팀장 등 의정부경전철 안정적 운영과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만성적인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어, 시의 재정부담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현재 요금은 1천700원으로 도내 도시철도 중 최고수준으며, 일 평균 승객 수는 4만3천여명으로 앞으로도 유료 승객의 폭발적인 증가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1인당 지역내총산생(GRDP)이 도내 최하위 수준으로 의정부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주민이 많은 도시로 높은 운임은, 의정부 시민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삶의 질을 추락시킬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의정부경전철은 매년 220억에서 230억정도의 비용보전비로 인해 경전철운영에 따른 시의 재정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으로부터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지역기관 공헌, ▲학점인정형(시범사업), ▲지역 위탁형(시범사업)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유형으로 운영되며, 올해 총 1,477개의 강좌가 개설·운영되고 있고, 참여 인원은 29,657명이다. 이날 보고에서 갈민정 경기공유학교 운영 담당 장학사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넓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취지와 달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복지국을 시작으로 사회혁신 경제국까지 경기도청 총 17개 부서, 35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도청 및 교육청에서 금년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위원회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자금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장애인 기회소득,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건립, 저출생 대응 아젠다 추진,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학부모폴리스 활동지원,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경기패스 추진, 전세피해 예방지원 등 경기도 역점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와 옥정-포천선 철도 건설사업 201정거장의 주차시설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옥정-포천선 철도 건설사업의 201정거장 노외주차장 계획이 없다”면서 “해당 정거장은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에 위치를 계획하고 있어 큰 주차수요가 발생될 것임에도 주차시설 부재로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옥정~포천선 철도 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 201정거장의 주차수요는 2030년 첨두시 1,445인/시로 첨두시집중율 45.1%, 이용효율은 0.9%로 예측된 주차수요는 35대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道 철도건설과에서는 “본 사업의 연장이 20km 미만으로 노외주차장 설치의 법정 의무대상이 아니며 주차장 설치 비용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노외주차장 설치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철도 이용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민영주차장 활용 등 주차시설 확보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을지연습장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하여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기간중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 읍면동장들은 시의회와 읍면동간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읍면동장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조의장은“읍면동장님 한분 한분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하여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위직 공직자가 자유롭게 제언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분위기 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무더위 온열환자 발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독교연합간담회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뉴스폼) 구리시의회장 신동화는 8월 20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의 인원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재식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와 정담회를 갖고 생활숙박시설의 혼란을 해소하고 선량한 피해자를 구제할 것을 주문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2년 도입됐는데, 취사·세탁 시설이 구비되고 전입신고까지 가능하지만, 건축법상 숙박시설이어서 주차장이나 학교 등 공공시설물 확보의무가 없다.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부동산투기에 이용되어 주거형으로 분양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정부는 2021년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유예기간 이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중 숙박업 미신고율이 70%를 넘고 있어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시 어려움 해소, 준주택 인정 등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수차례 주문해왔으나 여러 규제의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공무원은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거전용을 방지하고, 허가받은 숙박용도로 사용하도록 생활숙박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유영일 의원은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20일 경기도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경우 정책지원관이 함께 근무하는 상황과 분리 근무하는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등 각 사무실 직원들의 근무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살폈다. 양우식 위원장은 그간 의회혁신을 위하여 의회사무처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각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금일 청사 순회도 이런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전반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썼다면 후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환경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청사 순회를 마치며 양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의회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의원들이 일하는 의회,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후반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은 19일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총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대의민주주의 한계 등에 따른 직접적 주민참여 요구 속에서 숙의성에 기반을 둔 시민의회 운영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의회 내 적극적 도민참여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주민참여 현황분석 ▲경기도 내 숙의기반 주민참여사업 현황분석 ▲경기도의회 내 도민참여 현황분석 ▲국내·외 시민의회 사례분석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 제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경기도의회의 도민 직접 참여제도가 다소 미흡하다”면서 “지방의회 주도하에 시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민의회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벨기에 오스트벨기엔 주 의회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상설적인 시민 숙의기구를 지방의회 내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본 연구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