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남양주먹골배김치 페스타의 대표 행사로,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 깻잎, 부추 등을 활용한 김치를 발굴하고 전통 김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명의 참가자는 본선에서 먹골배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요리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치명인 이하연을 포함한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김치의 맛, 독창성, 상품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먹골배 부추김치’를 선보인 장하선(남양주시)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한입 배김치’ 김문순(남양주시) 씨가 차지했다. 동상은 ‘영양부추와 깻잎은 배를 타고 떠나요’ 허수진(남양주시) 씨가 수상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남양주시장상은 이원숙(서울시) 씨와 박세정(서울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남양주시 농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과일인 남양주먹골배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우수한 과일을 선발해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각 지역(읍면동) 배협의회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15명이 참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남양주시배협의회 임원, 농협 전문가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배의 당도, 경도, 과중을 측정하는 계측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모양새, 균일도, 착색 정도를 평가하는 외관 심사를 진행한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서정원(진접읍) 농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5점의 우수 배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먹골배는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될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다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과 욕창 및 낙상을 주제로 한 전문성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환희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2부에서는 장선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욕창 및 낙상 예방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욕창과 낙상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수준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의무교육 이수,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11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금융·경제 전문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함께 시민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2024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2일,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6일에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의 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등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강별 선착순 3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운 박사의 강연은 10월 21일부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강연은 11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
(뉴스폼)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6일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17일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식이 4.16생명안전공원 예정지인 화랑유원지에서 열렸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정작 공원 건립은 예산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강태형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가의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안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엄경화 과장, 명예자 청소년팀장, 회계과 김태원 재산관리팀장 함께 군포시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은 2004년 2월 준공하여 전반적인 시설물 개선공사가 전무한 시설로, 어울림극장 조명 및 음향시스템이 잦은 고장과 오류가 있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그리고 2022년 건축물 정밀안전점검 결과 구조체의 내구성 및 사용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고 승강기는 설치 후 15년 도래 시 3년 주기 정밀검사 대상으로 안전장치 의무 추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재산관리팀장은 “수변전설비 및 비상발전기 노후화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결과 수변전설비 내용연한 경과로 교체 권고를 받아 적기 교체 및 변압기 용량 증설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빠른시일 내 시설개선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적극 동의하며, “지역 숙원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에 기
(뉴스폼) 양주도시공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헌혈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총 70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총 51개의 헌혈증서가 기증되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