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압도했다. 경기도는 17일 막을 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득점 6만5천817점을 획득해 2위 경남(5만5천56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2022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전국체전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3위는 5만3천719점을 획득한 서울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체전 1위를 차지했으나 2019년 서울 대회 때 종합우승을 서울에게 내준바 있다.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면 도는 2002년부터 20년 넘도록 단 한번 밖에 왕좌를 내주지 않았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 증가와 인생 후반기 계획 등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맞는 신중년(50~64세)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활동은 참여가 용이하고 심리적 안정, 정서적 치유와 같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데 반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표준화된 커리큘럼에 머물러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구회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중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식으로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손영경 교수는 “신중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써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달성되려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통한 행동 변화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하여 양질의 조례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학교 정규과목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사회, 경제, 환경적 문제를 다양
(뉴스폼)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0월 17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욱 재향군인회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철훈 171여단장을 비롯하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고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회 등 6,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국가안보수호단체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기념식 이후에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김경희 이천시장을 중심으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실시하여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6일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진입도로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 기업의 시유지 무단 점유 및 평택시의 신속한 지목 변경에 대한 주민 반발이 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산업입지과 및 평택시 관련 모든 부서(미래첨단산업과, 도시계획과, 산림녹지과, 안출 도시건설과, 안출 민원총무과) 관계자와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포승 산업단지 내 한 기업이 8년간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여 공장 진출입로로 사용한 문제와 이에 따른 주민 반발이었다. 주민들은 해당 시유지가 오랫동안 불법으로 사용됐음에도 평택시가 이를 방관해 왔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평택시는 주민 민원이 제기된 지 불과 10일 만에 시유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도로로 변경했으나, 이 과정에서 행정 절차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민들은 평택시가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을 처리했다고 주장했
(뉴스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의원은 10월 17일 경기도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개최된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회의에 참석 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동북권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 동북권 지역 균형 발전 방안 마련과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 기관 및 관련 단체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오늘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포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돌봄 제공자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있어 지금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는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완화하는
(뉴스폼) “경기도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의 개선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업애로 상담 및 처리 통합 운영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경기도, 기업인,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 정기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보안 등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시스템의 고도화 및 관련 위원회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이 제출됐다. 이채영 의원은 개정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불편했던 기업애로 상담 및 처리시스템을 통합 운영토록 하고,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가 시스템의 운영방향 및 정책제언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방안 검토 및 자문 등의 심의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또,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기업의 어려운 부분을 개선할 정책적 제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시스템 및 지원센터의
(뉴스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 고양시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선인장 다육식물 우수 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생산자, 유통 및 수출업체 전문가, 소비자 등 선인장 다육식물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 농기원이 육성한 총 26개 계통의 식물 가운데 수출 및 내수시장에 적합한 선인장 5계통과 다육식물 4계통이 선발됐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선인장(‘비모란’ 3계통, ‘산취’ 1계통, ‘아스트로피튬’ 1계통 ▲다육식물(‘에케베리아’ 3계통, ‘세덤’ 1계통) 등이 있으며, 내년 신품종 보호 출원 후 농업인 단체 등에 보급될 계획이다. 접목선인장 ‘비모란’은 미국과 일본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노란 기둥형 선인장인 ‘산취’와 별 모양의 가시 없는 ‘아스트로피튬’은 새로운 수출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띤 ‘에케베리아’와 ‘세덤’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농가의 종묘비 절감에 도움이 될
(뉴스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추진중인 ‘구내식당 잔반제로 챌린지’ 첫 100회 달성자가 나왔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지난 2월부터 ‘잔반 없는 식판’ 매 10회 달성 시 구내 매점 아메리카노 커피쿠폰 제공을 통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100회 달성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구내 매점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북부청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캠페인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잔반량 53%가 감소했으며, 식재료 비용 566만5천 원이 절감됐다. 아울러 음식물 처리비용 또한 매월 4만4천 원 절약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잔반없는 식판’ 최초 100회 달성자를 격려하면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북부청사의 잔반줄이기 캠페인이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작은 발걸음이지만 경기도 직원인 우리부터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