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8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의 농업사에는 늘 수원이 함께했다”며 “숭고한 농업의 가치가 미래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