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이상기후로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벼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매년 벼 종자 소요량의 약 50~60%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한다. 올해는 7월 일조량 부족과 8월부터 9월까지 등숙기 고온 및 강우의 영향으로 보급종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려는 농가를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진행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워 정상적인 묘가 자라는 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보급종 기준에 따라 발아율이 85% 이상인 경우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종이컵 3컵 분량의 종자를 봉투에 담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병해충종합진단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약 7일에서 10일까지 소요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 많은 농가와 공동육묘장이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종자의 유효
(뉴스폼) 포천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3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한 바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자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뉴스폼) 포천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가구, 섬유, 식품, 금속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 둘째 날에는 산업, 유통 대·중소기업 구매자 초청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제조업 등록 중소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의 수출 상담, 유통 입점 및 구매 방침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 확인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
(뉴스폼) 포천시가 오는 2025년 10월 26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은 포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상 복귀를 돕는 재난 안전 보험이다. 올해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감전으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새롭게 ‘상해사고 진단금(교통상해 제외)’ 담보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상해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진단 시 15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사고로 인한 보장 금액도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고 1,500만 원까지,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6일 이상 입원 시 기존 20만 원에서 추가로 10만 원이 더해진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험은 포천시에 전입한 경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으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21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는 광주시 3대 축제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영상 시청, 축제 별 성과 보고, 평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토론회 좌장은 오순환 교수(용인대 관광경영학과)가 맡았으며 시의원, 교수, 축제 별 운영위원장(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단체 회원,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시민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향후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4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주일 광주시 이·통장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동주 도시인 원주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원주시 명소인 소금산그랜드밸리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이병준 강사의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만찬 시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일 이·통장 협의회장은 “이번 이·통장 워크숍이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애쓰신 이‧통장들에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의정부 최초 하천 마라톤 행사 ‘동오 마실런(RUN)’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동오 마실런의 참가자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한 동오마실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같은 날 열린 동오마을 축제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유도했다. 동오마실페스타에서는 마라톤 참가자가 배번호표와 함께 3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지역화폐 1만 원을 환급, 200명이 환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마라톤 참가자 441명 중 45%로, 마라톤 관련 매출만 최소 1천500만 원을 올렸다. 또한 주류회사에서 후원한 맥주쿠폰은 330매가 회수됐는데, 1인당 1매씩 지급한 것을 감안하면 참가자 중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가 시민들의 호평도 많았다. 시민들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상
(뉴스폼)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캠프 레드클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광명시민의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1명의 소상공인, 단체, 유관 관련 기관 직원, 청년지원단 등 31명이 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광명사거리상인회 등 4곳이 지정서를 받았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담은 ‘견뎌낸 소상공인의 오늘’이라는 영상 시청과 함께,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소리바다 오카리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시련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광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대접받는 광명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