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24년 경기도 및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ㆍ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입주의향 등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이다. 경기도는 북부 시ㆍ군의 산업입지, 기업환경,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시군별로 유치희망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전략 강의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북부지역 시군과 기업 간 투자상담과 교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기북부 대개발과도 관련되며 북부지역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산림청이 추진한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포시와 부천시가 각각 도시숲과 가로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 가로수, 기후대응 도시숲 3개 분야에서 전국의 6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심 속 녹색 공간 확대를 목표로 한다. 김포시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도시숲 분야에서, 부천시는 ‘송내대로 가로수’가 가로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포시와 부천시의 이번 선정 사례는 경기도의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 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도내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올해 공원 및 도시숲 등 471억 원을 투입해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 181개 사업지에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 주변지역의 녹색 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경기도의
(뉴스폼) 경기도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종합성과지표를 마련,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성과지표 개발을 통해 사업 단계별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각 지역의 사업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생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향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과지표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추진 방향인 창의, 기회, 지속, 균형 등 4가지 요소를 고려해 필수지표와 선택지표로 구성됐다. ‘창의’는 지역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기회’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촉진하며, ‘지속’은 지역활력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균형’은 공적 재원과 민간투자 연계를 통한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필수지표에는 지역현안 해소율, 주민참여도 변화율, 핵심가로 유동인구 변화율 등이 반영됐으며, 선택지표는 지역관리조직 설립 여부 등 각 지역
(뉴스폼) #. 광명시 상우3차 아파트 경비실 지붕에는 미니태양광 패널 2개가 설치돼 있다. 경비실의 에어컨과 전기난로 등이 소비하는 전기를 생산해 아파트 관리비를 낮춰주는 고마운 존재다. 박연이 관리소장은 “경비실에서 전기를 많이 쓰면 관리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여기는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기로 관리비를 내려준다고 설명하니 경비원들도 주민들도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6,941가구에 3,409kW 용량의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베란다나 지붕 등 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해서 축구장 5개 넓이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둔 것이다.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 사업은 도비 40%, 시군 40~50%의 보조금 지원과 일부 자부담을 통해 내 집을 발전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집 베란다에 870W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180만 원 중 36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미니태양광은 작은 크기로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뉴스폼)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2라운드에서 김준형(27)과 안지민(23)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준형은 15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 7,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준형은 “지난 주말 아버지가 쓰시는 드라이버를 쳐보고 느낌이 좋아 가지고 왔는데 이틀 간 티샷이 잘 맞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기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퍼트가 잘 돼 10타를 줄일 수 있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안지민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김준형과 함께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안지민은 “보기 후 바로 버디를 잡아내 ‘바운스 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형과 안지민에 이어 윤범훈(29), 배대웅(27)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공동 3위, 통합 포인트 5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지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아침 수지구 신봉동 신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살피고 신봉초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신봉초 정문과 후문, 신봉초등학교등으로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피고 “학교로 진입하는 도로가 구간이 짧은 데다 좁고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등‧하교시간 통학차량으로 인해 너무 혼잡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 의견에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살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이 건의한 정문 앞 보도블록 평탄화, 정문 앞 펜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에 대해선 시가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 학교 주변 횡단보도 4곳에 LED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내년 예산과 현장 여건, 보행량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학교 앞 정문 무인단속카메라를 후방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교체해 달라는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1일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치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탁월한 업적을 이뤄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 및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치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치유산업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도민들이 치유산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치유산업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 모델의 하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및 서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벤처투자 역시 위축되는 상황에서 도의 펀드 투자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특히, 도는 북부균형발전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소 부족했을 북부지역 투자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G-펀드 및 투자유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3개 운용사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 테이블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투자설명회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장기적으로 벤처투자의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도는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에서 4개 펀드를 신규 조성했으며, G-펀드의 총 조성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경제노동위원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펀드 투자설명회(WI
(뉴스폼)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입법정책담당관 주관으로 실시한 “(가칭)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의 씽크탱크가 될 (가칭)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추진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로 경기도의회의 의정연구에 대한 현황과 연구 설립의 타당성 및 행정절차 등을 분석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도의원이 된 후 가장 먼저 의정연구원과 연수원의 설립을 구상했다. 의정연구원을 통한 양질의 보고서와 전문적인 정책분석으로 경기도의회 및 지방자치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책임연구원은 “공적인 수요에 대한 의정연구원의 선제적 조사 및 연구진행을 통해 적합한 의정시책과 방안 수립으로 공공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근거 마련 및 단기·장기적 사업추진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행안부 협의 및 지방연구원법 개정 추진 등 (가칭)경기의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