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수 김연자가 진주 시민들과 흥 넘치는 무대로 호흡했다. 김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히트곡 ‘밤열차’와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특집을 위해 두 곡을 선곡, 넘치는 흥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호흡했다. 김연자가 만든 분위기에 현장을 찾은 진주 시민들이 떼창을 하고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무대로 엔딩을 장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핑크 컬러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연자는 무대를 가로지르면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노련한 무대 매너도 선보였다. 한편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지난달 30일 데뷔 50주년 기념 디지털 앨범 ‘더 글로리 – PART 2’를 발매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국힘, 수원시10)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민주, 수원시4) 부위원장, 문승호(민주, 성남시1) 위원, 이서영(국힘, 비례) 위원 등 참석 위원들을 직접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전국 3번째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학령인구 증가 등에 따른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양주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뉴스폼) 안양시 동안구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7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촌도서관 등 6개 동안구도서관은 전년도 도서 대출권수, 이용 규정 준수 여부,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우정호 가족 ▲고윤미 가족 ▲이창희 가족 ▲안윤오 가족 ▲황상미 가족 ▲최윤아 가족 ▲엄종남 가족 등이다. 이들 가족들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1년간 도서 대출권수 상향 혜택(5권→7권)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평촌도서관에서 인증서를 받은 우정호 씨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의 이름이 담긴 인증서를 받게 돼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가족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뉴스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위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례중앙광장 및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위례 신도시에 입주해 낯선 이웃들이 문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년도부터 시작한 위례문화축제는 위례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식 심어주고 지역 상권활성화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축제는 위례물놀이장에서 9시부터 “우리의 깨끗한 미래환경 ” 주제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16시부터 위례중앙광장앙에서 문화공연으로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하여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하여 가을축제를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수정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
(뉴스폼)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전문 예술인들이 협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다. 개막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 정책 유랑단의 코미디 콩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억세꽃 축제를 포천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경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차 논문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 추진 방법 및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기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모 주제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여 운영한 혁신 사례를 공모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미션 게임, 자기주도적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획과 높은 활용성으로 전국 도서관에도 전파하기가 쉽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뉴스폼)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올해 다섯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세천책 74호의 주인공이기도 한 권아현 어린이다.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3개월여 만에 1,0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도서관이 아이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양도서관에 방문했다는 권아현 양의 어머니는 “책을 고르는데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유아권장도서를 꾸러미로 대여하는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세천책은 성취감과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전에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이와 교감으로 웃으며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8년~202
(뉴스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사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전심사는 평택청소년영상제의 일환으로 영상제 출품작 47개 작품을 온라인(유튜브)에서 감상하고 ‘좋아요’를 눌러 참여하며, 최종 시상작 선정에 10%가 반영된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문화센터 주최, 청소년영상단RG가 주관하며, 평택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준비됐고, 올 해는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청소년 작품 공모를 했고 온라인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1월 9일 시사회와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심사는 유튜브[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검색 후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47개 작품) 시청 및 ‘좋아요’를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응원의 댓글 작성 시 1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상동아리 ‘영상단RG’ 부회장 이찬우(비전고 3학년)는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라며, “제21회 평택 청소
(뉴스폼)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 30분 미사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돌째를 맞는 스테이지 하남은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감일 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위례 스타필드, 도서관)등 4개 권역에서 진행했으며,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성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레전드 락그룹 ‘크라잉넛’과 ‘밤하늘의 별을’ 등의 히트곡과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상큼한 MZ 가수 ‘경서’가 출연해 K-POP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남시 최초로 DJ ‘모쉬’와 함께하는 조명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 하남시가 배출한 버스커 ‘케이소리’의 현대적인 퓨전국악 무대와 인디밴드 ‘비공정’의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락 공연, 팝페라그룹 ‘파스타’의 멋진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본 공연은 돗자리를 깔고 관람할 수 있어, 개인 돗자리 지참을 권장한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 하남시민의 문화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 36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 ‘놀러가(家)’ 야외체험편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전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운영됐던 ‘명절체험편’, ‘전시체험편’에 이어 ‘야외체험편’으로 도심 속 즐기는 가족 캠핑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록달록 낙엽을 활용한 가족 문패 만들기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꾸미기 ▲요리 재료 획득을 위한 가족 뉴스포츠 미션릴레이 ▲캠핑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끼리 캠핑을 다니면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향후 10~12월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공방, 지역형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