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미국 등 해외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에서도 동호인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피클볼.
이에 발맞춰 경기도에서도 남자 8명, 여자 6명 총 14명의 첫 도대표가 선발됐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과 같은 네트 종목 특징을 모아놓은 종목으로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수원 창현고 유집체육관에서 처음 열린 경기도 피클볼대표 선발전은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30명이 참가해 KDK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KDK방식은 테니스 동호인 월례대회 등에서 쓰는 복식 운영 방식으로 매 경기 파트너를 바꿔가며 개인별 승패·득실을 집계하는 ‘파트너 순환’ 형태로 운영됐다.
이번 선발전은 내달 11일 열리는 전국 시도 피클볼협회 단체전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열렸다. 경기도 선수들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중에 강세를 보인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의 종목 경력자들은 피클볼에 대해 입문이 쉽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수원 김호성 선수는 "도내 각지에서 온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경기해서 너무 좋았다"며 "막강한 실력자들이 많았는데 운좋게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자부 1위로 선발된 고양 김지혜 선수는 대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된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클볼은 너무 재미있는 스포츠로써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엄마, 아빠 그리고 아들, 딸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종목이 없는 것 같다"고 적극 추천했다.
특히 직접 선수로 출전한 김상준 시흥시피클볼협회장도 "체육전공자인 제가 피클볼을 접하고 나서 느낀점은 이 운동만큼 좋은 운동은 없는 것 같다"며 "누구든 꼭 접해보시길 바란다"며 최고의 운동이라고 극찬을 했다.
서영주 경기도피클볼협회장은 첫 공식대회를 치룬 소감에 대해 "협회 출범 후 첫대회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선수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추후 대회부터는 더 많은 준비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선발된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7월 전국대회를 앞두고 부상 없이 남은 기간 준비 잘하시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피클볼협회는 지난 2월 23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17차 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가입이 승인됐다. 현재 도피클볼협회에는 수원·용인·화성·고양·안산·시흥·파주·김포·가평 피클볼협회가 소속돼 있다.
이날 대회장에 온 (주)나음케어 김혜승 영업부 총괄 부서장은 서영주 협회장에게 대표 선수들의 '경기복' 협찬을 약속해 첫 전국대회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피클볼협회 경기도 대표 선수 명단(가나다순)
■ 남자부 = ▲김호성 ▲김매튜 ▲김재인 ▲송규상 ▲임택곤 ▲전호영 ▲최동환 ▲최승봉
■ 여자부 = ▲강성은 ▲강혜미 ▲김지혜 ▲김은영 ▲박지선 ▲한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