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6년 제2차 보훈체육캠프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보훈재활체육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승마’를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말을 타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전문 지도자의 안내 아래 말의 특성과 안전수칙을 학습하고 기승 체험을 했다. 초기 긴장했던 참가자들도 점차 말과 교감하며 웃음을 회복했고, 제주 자연환경 속에서 신체적 및 정신적 여유를 느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재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가졌다.
보호자들에게도 이번 캠프가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 아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캠프로 본인도 쉼을 얻고 승마 체험까지 할 수 있었던 점을 소감으로 밝혔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학생은 아버지의 평소와 다른 웃음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 더마파크 공연 관람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제주 지역 문화와 승마 공연을 체험했다.
박성삼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의 심리 회복과 사회적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며, 승마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운영하는 재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제주 자연 속에서 신체와 정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