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 “기득권 내려놓고 시민 선택 받겠다”

통상적으로 지자체장은 후보등록일(5월14~15일) 2~3주전 등판 불구 한달가량 빠르게 조기 등판

[뉴스폼]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화성시민 여러분께 선택받겠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일찌감치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자체장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 없이도 후보등록일(5월14~15일)까지 선거 준비를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단체장들은 등록 2~3주 전에 등판하기 때문에 한달 가량 빠른 조기 등판으로 볼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107만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계 완성, 종합경쟁력 9년 연속 전국 1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도시, 그리고 GRDP 전국 1위까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며 "성장과 기본이 탄탄한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장의 직무를 잠시 멈추고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직 프리미엄 대신 조기 등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누가 화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 누가 이 도시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지 정정당당하게 시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에서 물러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시장을 대신해 화성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근거로 윤성진 제1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이끈다.

 

정 시장은 최근 마지막 회의에서 간부들에게 “화성의 행정은 단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엄정한 책임감으로 본연의 소임에 충실해 행정공백이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후보 후보등록을 마치고 화성시 병점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정 시장은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그는 앞으로 화성시의 미래 먹거리와 민생경제,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구청별 특화 정책 등을 아우르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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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경력 20년]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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