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예비후보 오산시장 출사표 "멈춰 선 오산의 엔진 다시 돌릴 것"

교통·보육·지역경제 3대 공약과 함께 9대 핵심과제 발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제자족도시 만들 것"

 

 

 

[뉴스폼] "출퇴근길 교통체증,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님의 고민, 활력을 잃어가는 골목경제까지 시민의 일상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산역 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 공식선언과 함께 3대 공약으로 교통·보육·지역경제를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멈춰 선 오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제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지금은 중요한 갈림길에 선 오산을 위해 정체된 성장을 다시 움직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9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산업도시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골목이 살아나는 경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및 신뢰받는 책임 행정 ▲여성·청년·어르신 참여예산 확대 제도 등이다.

 

 

 

 

구체적으로 3대 공약에 대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오산역 환승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며 교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뒤이어 "4차 산업 교육 인프라와 공공교육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는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AI첨단산업 유치와 소상공인 맞춤 지원으로 일자리와 돈이 도는 오산을 약속했다.

 

또한 "오산천은 개발이 아닌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힌 뒤 행정분야에서는 "시민이 정책의 시작점이 되는 구조와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그동안 오산은 좋은 조건을 가지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 끝내고 오직 시민의 삶과 미래만 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낮은 곳에서 답을 찾는 자리"라며 "정체된 오산의 엔진을 다시 돌리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중·고교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조 예비후보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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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경력 20년]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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