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자율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고양시에서 진행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총 60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했다. 동아리활동 운영계획 및 타당성, 예산 적절성 등을 심사해 댄스, 밴드, 연극, 뷰티, 봉사 분야 등 총 43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방향 및 주요 일정 안내 ▲지원금 교부 신청서류 작성 방법 ▲예산 집행 기준 및 사용 가능 항목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동아리 대표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오리엔테이션이 동아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한 해 보다 풍성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