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판교에서 문경까지 90분 시대가 열렸다. 승용차 이용 대비 30분 이상, 시외버스 대비 90분 이상의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11월 30일 개통됐다. 이로써 기존 성남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만 운행하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