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이 신규 주소정보를 추가한 ‘양평군 신규주소정보 행정지도’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전국 최초로 신규 주소정보(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를 포함해 제작된 행정지도다. 신규 주소정보 중 기초번호와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공간에 주소가 표시되어 응급상활 발생 시 위치 파악을 돕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이나 하천 주변에 주소를 부여해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찰, 소방의 구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소정보이다. 군은 산과 들이 많은 관내 지형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신규 주소정보에 대한 군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이번 행정지도 제작에 신규 주소정보를 포함시켰다. 제작된 신규 주소정보 행정지도는 12개 읍면사무소에 배포해 군민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지도에는 관내 도로구간별 행정리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주소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토지관련 행정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규 주소정보 행정지도는 신규 주소정보를 포함한 최초의 양평군 지도로 군민 안전 확보, 생활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제작된만큼 그 의미가 크다
(뉴스폼) 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의 행정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인 플라스틱류, 병류, 도자기류, 음식물쓰레기, 캔류, 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어 알기 쉽게 표기했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도 표기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2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성남시의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 사례집에 수
(뉴스폼) 하남시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30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줄넘기는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 조절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에 착안해 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 등을 연결해 줄넘기를 하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업은 7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A반(2시 시작)과 B반(3시 시작) 각각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신체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들이 방학 기간 신나는 음악줄넘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위한 다
(뉴스폼)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하남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 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뉴스폼)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가칭)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기획과제로, 2025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이번 달 초 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그간 하남시에는 교통안전 교육장이 없어 관내 보육기관에선 송파, 과천 등 타지역으로 어린이들과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풍산동 537번지)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실외 교통안전교육장과 교통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는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도로와 탄성펜스를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글자를 모르는 아동을 위한 스마트 교보재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어린이회관과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학습을 제공해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삼티비 윤인식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유튜브 등 구독자에게 진행된 이벤트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뜻깊은 곳에 쓰게 되어서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에서도 광주시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아파트를 설립된 2018년부터 아나바다(벼룩시장), 어린이날 행사, 연말 바자회 등을 개최해 판매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는 2019년 경안동을 시작으로 매년
(뉴스폼) 광주시는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 및 무인 판매점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종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그 밖에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무인 판매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 증가에 따라 친환경 농업 확산과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3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유기농업 ▲작물재배 ▲토양관리 등 총 13회(이론 9회, 실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개별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원서접수 및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모집은 온라인(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교육)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교육 신청 시 우선 선발될 수 있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11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9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삼계탕 제공,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1월 WHO(세계보건기구)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선포한 여주시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까지 곁들이면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삼계탕 한 그릇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기운이 펄펄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넘기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1일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업용 드론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7월 11일을 첫 번째 교육으로 시작된 드론 실습 교육은 농업용 드론 안전사용교육, 드론 조작법 및 농약사용 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업인들이 드론을 실제로 조종해보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강사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하여 열띤 호응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권순우 농업인은 “드론 면허증을 땄는데도, 드론 조종 경험이 적어 병해충 드론 방제시 어려움이 있었다. 드론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운전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 중 방제실무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실습교육을 7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신청서 및 드론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887-3714)나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농업인들의 드론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드론 활용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