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893만 달러(약 123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관내 중소업체 14개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7월 4일에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코트라 주관)’와 연계하여 진행해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바이오옵틱스(눈꺼풀 세정제) ▲세이프웨어 주식회사(웨어러블 에어백) ▲(주)코엔바이오(유산균 건기식) ▲드림에어(코 마스크) ▲필메디(배란일 예측기) ▲데일리차이(비타민 멀티필터 샤워기) ▲바이오세라(알칼리 필터) ▲멤스칩(스마트 기저귀 센서) ▲앤웍스(과채주스) ▲프리윈드(미용기기, 의료기기) ▲리틀원(스마트젖병) ▲다인바이오(건강식품) ▲블루필(소형가전) ▲로노(화장품, 건강식품) ▲아멍코스메틱(기초화장품) 14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총 95건, 상담액 89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성남시 관계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수정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 성남시 대학 진학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올해는 대학 진학박람회 운영시간과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요 대학 상담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며 “입시특강,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관심사에 맞는 진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명의 대학입학전문 상담교사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서울 Top10 대학의 재학생 50명이 상담멘토로 나서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수시전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등 대학 입학에 필요한 진학특강이 진행되며, 수도권 18개 주요 대학이 참여해 대학 진학과 학과 정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너랑나랑~ ‘休’ 쉼이 있는 마음밭, 텃밭, 꽃밭에서...”를 주제로 선보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강하면 소재의 ‘갤러리모루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 우울감 회복 등을 도모해 가족센터 참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 중 치유적 효과에 주목해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양평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육성중인 치유농장들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폼) 양평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폭염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양평파크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 주이용객인 노년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므로, 폭염 등 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5시 사이를 피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운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3240건, 113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양평군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주택 가격 하락과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세표준상한제로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 부담이 완화됐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한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12일 초복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광주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복달임 음식을 제공해 다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복달임 행사를 통해 각종 현안과 시정 업무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서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선 6월 7일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과학고 유치 통합실무협의체는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양 기관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18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협의체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교육장을 배석한 가운데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각 기관·부서별 주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 등 부지 제공 방안, 4차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공유재산, 도시계획 변경 관련 행정절차 등을 맡는다. 교육지원청은 과학고 추가 설립 방법의 하나인 ‘일반고 전환’에 대비해 후보학교 선정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기준 설정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말 세부 공모계획을 발표하면 행정력을 결집해 유치 신청에 나서기로 했다.
(뉴스폼) 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양평군은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 개군농협 이경구 조합장, 경기무역공사 김장성 대표, 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양평 쌀의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의 총 물량은 4t(4㎏ 1,000포)으로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된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기회로 앞으로도 양평 쌀을 지속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품질과 맛이 우수한 쌀로 미국에서도 밥심을 제대로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미국에 닿은 양평 쌀의 맛이 더욱 널리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4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주민들 상대로 즉석 간담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신 시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하루빨리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약 27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문화예술 중심의 성남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본 사업 완료 전까지는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안전조치 디자인 사업을 통해 기존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녹지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내년 6월 임시 개방을 추진 중이다. 올 연말 설계를 완료하면 폐구조물 안전조치와 시민 산책로 조성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은 분당 신도시 입주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근 용인시의 하수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구미동 195번지 일원 2만9041㎡ 부지에 설립했다. 하지만 1997년 1단계 시설 완공 후 주민들의 집단민원으로 미가동되어 여태껏 방치됐다. 신 시장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를 열고 시장·경제 분야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시장·경제 분야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후반기에 변화될 양평의 모습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민원토지과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 및 전세(사기)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 서비스 운영을 안내했으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과 양평통보 가맹점의 연 매출액 제한 실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현황을 담당 부서장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지난 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