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알이100(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30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파주읍 봉서리 829-8일원)에서 시연회를 열고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및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 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와 수소차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인 수소충전소가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다. 수소차는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km 운행이 가능
(뉴스폼)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칠말팔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 올여름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부도의 명소를 모았다. 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는 8월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고양시의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작년 COP28에서 유치 의사 밝혀와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11월 제29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개최국은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 최종결정되며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8년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 예정이다. 당사국총회 개최지로 선정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처인구 동부동에 632억원을 들여 여성복지회관을 건립하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복지회관은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619㎡(4126평)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새일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마평동에서 곱든 고개를 넘어 원삼까지 가는 국지도 57호선 4차로 확장을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주요 노선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지난 3월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때도 대통령께 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마평동 종합운동장에 천연 잔디를 깔고 리모델링 해 시민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ㆍ폭행ㆍ기물파손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른 단계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민원인 경고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ㆍ녹화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비상벨) ▲경찰 인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임무별 역할 숙지,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비상벨 작동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이명기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고, 민원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 녹음 전화, 보호조치 음성 안내, 안전유리 등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를 확대 도입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삼가동 19-1번지 일원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만 2452㎡ 규모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국제규격 수영장 등으로 계획됐다.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하도록 길이 50m에 10개 레인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추고 수중운동실, 다이빙 풀도 함께 조성한다. 시는 수영장 위에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가족 샤워실 등도 갖추고 장애인주차장을 포함해 913면의 주차 공간을 가진 대규모 주차타워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체육관 건립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619억원 등 165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부터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준공 시기는 2027년 하반기나 2028년 상반기로 예상한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응모했고, 이후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ㆍ모현읍 등에 규제를 받고 있는 수변구역 117만평이 8월 경에 해제될 것이며, 유림동의 2만 7천여평도 수변구역 규제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유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2시간 가량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수변구역과 군시시설보호구역의 중첩규제를 받는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 경안천변의 약 117만평이 수변구역에서 머지 않아 해제될 것"이라며 "수변구역 해제가 추진 중인 지역 중 처인구 유방동은 10필지 약 3500평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 오류로 인해 수변구역으로 잘못 지정된 유림동 지역 121필지 약 2만 3600평에 대해서도 환경부가 해제를 검토하는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규제가 해제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이 광역시로 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광역시를 염두에 둔 도시공간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원 전체면적의 53%나 되는 이동ㆍ남사읍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950만평이 45년만에 규제에서 해제되는 결정을 이끌어냈고, 포곡·모현읍 일대 경안천변의 수변구역도 규
(뉴스폼) 경기도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을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이번 산업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약 15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테스트, 어셈블리, 본딩 장비 ▲소재 및 부품 ▲첨단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국제포럼,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국내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 3일간 관람객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에이에스엠퍼시픽홍콩리미티드(ASMPT), 레조낙(Resonac)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해외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반도체 패키징 최신 동향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산업전 첫날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전 관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누리집에서 8월 27일까지 진행
(뉴스폼) 국비 지원이 포함된 도시재생사업의 ‘경미한 변경’ 처리 권한이 국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기 위한 하나의 문턱을 넘어섰다. 경기도가 수차례 건의한 내용으로 권한이 이양되면 도시재생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업 진행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9일 본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국가 권한’을 시도로 이양하기로 결정했다. 현행제도는 도시재생사업 총사업비 10% 미만의 증감에 해당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청취, 관계행정기관 협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정부를 통한 별도의 결정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어 경미한 변경 처리에 대한 입법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다양한 의견 반영, 현장 여건 변화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경미한 변경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2022년부터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권한 이양 결정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은 지방소멸에 대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 2천110명 중 응답한 1천302명(1천34개 사)이며, 응답자의 약 94%(1천223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만족+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및 GVC(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사업의 경우 모든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신규 통상 지원사업인 해외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97%)·비관세장벽 대응(해외인증) 지원(94%)도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신규 통상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FTA·통상 활용도 향상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도는 설명했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 FTA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출량 증가가 FTA활용과 연관성이 큰지에 대한 질문에 29.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전년도 12.8%에 비해 16%p로 크게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