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시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전한욱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등 협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도입 △ 노인인권 보호 및 요양시설 행정처분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으며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여러 우수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장기요양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금일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차원
(뉴스폼) 김포시가 하수처리에 따른 손실액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수도 사용료를 9월 납기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인상한다.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당초 2023년 하반기로 계획됐으나, 시에서는 최대한 시민 편의를 감안하여 올 하반기로 인상 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2023년 기준 톤당 하수처리원가(1,414원)에 비해 요금현실화율은 53.2%에 불과하다. 해마다 하수처리에 따른 손실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요금 수준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운영도 어려운 데다가,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처리장 증설, 노후화 시설의 정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재정적자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용 1단계 요금은 585원에서 650원으로, 일반용 1단계 요금은 910원에서 1,010원으로, 대중목욕탕용 요금은 1,066원에서 1,1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월평균 17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수도 사용료가 현행 9,940원에서 9월 납기분부터는 11,050원으로, 1,11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재정 건전화를 위해 부득이하
(뉴스폼)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우주탐험대 프로그램을 총 8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지역 초교 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2·4주차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도서관 3층 우주과학교실에서 열린다. 우주탐사와 우주과학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태양 관측, 로켓, 인공위성, 행성 탐사, 에어 로켓 만들기, 화성 착륙 실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천문학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참여하려면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등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과학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폼)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6월 말 기준 10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실적을 보면 2021년 7월~2022년 6월 141건, 2022년 7월~2023년 6월 203건, 2023년 7월~2024년 6월 231건을 기록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는 공공건설·건축사업 추진 시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품질을 확보하는 등 실무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지난 12월 공공기관 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2명이 사전검토 제도가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는 사전검토 제도가 공공건설·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과 더불어 디자인관리방안 검토 등을 통해 디자인 품격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뉴스폼) 경기도가 올해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체납차량 2,047대의 책임보험 가입 내역을 조사해 소유자와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362대를 대포차 의심 차량으로 보고 차량 소재를 추적·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절차(경․공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해 운행하면서 각종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여 불법운행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대포차 의심 차량 362대 중 106대를 추적해 24대를 적발하고 공매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자동차세(그랜져HG) 등 364만 원을 체납한 A씨는(평택시 거주) 지인인 B씨에게 금전거래로 빚을 못 갚게 되자 담보 대신 차량을 넘겼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B씨가 보관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주차위반, 과속 등의 과태료 고지서가 자신에게 날아오자 2022년 8월 관할 관청에 운행 정지명령을 신청했다. 이 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소득·연령 제한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재산·나이 제한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읍·면·동 담당자의 현장방문과 돌봄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결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 외출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 수리·보수)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단기 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로 구성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 1월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64건이다. 돌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복지정책과(031-324-3045) 또는 콜센터(1577-112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포곡읍 마성·영문리 일원 45만6738㎡ 를 ‘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고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주거공급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서민주거 안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곳에는 3800세대 규모 주택용지와 판매·업무시설용지, 기반시설용지 등이 계획됐다. 이번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지구계획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착공 등을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관련 토지 명세 등은 용인시청 주택정책과(031-324-4658)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역개발팀(031-250-6090, 6059)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도지사나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3일까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영역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 당 수강인원은 15~20명이다. 분야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건강(클라이밍 체험, 아토피 예방교실, 한방치료 등) ▲인지·언어(영상콘텐츠 제작, 뮤지컬 관람 등) ▲정서·행동(원예교실, 요리교실, 마술 등) ▲부모·가족(목공예, 동화구연 등) 등 20여 개의 과정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홀로 지내는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하계기간 동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시설을 만끽할 수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은 3가지로 나뉜다. 시설 부분에서는 바닥분수와 계류 하천, 원두막을 운영 중이다. 이 세가지 시설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비용이나 예약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원두막만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실외와 실내로 나눠 구성됐다.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8월 11일까지 옛 농기구 체험장에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2회차씩 ‘오작교 대나무 물총놀이’가 진행된다. 오작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나무로 만든 물총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옛 농기구도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가 마련된다. 물총 대여는 무료로, 옷이 젖을 수 있어 옷과 수건을 지참해야 한다. 실내 체험은 ▲종합체험관 ▲곤충체험관 ▲숲속도서관 세 곳에서 진행된다. 종합체험관에서는 ▲농산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회계 실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기획예산부 및 재무관리부 예산·회계 총괄 담당자 2명이 사내강사로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부서별 예산 실무자, 공사 감독관 등 36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예산편성 구조 및 절차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계약 및 회계실무 ▲일상경비 점검 사례 공유 등으로, 예산회계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매년 예산·회계 담당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강사 초빙, 사내강사 활용 교육 등 예산편성 및 회계관리 운영의 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여, 효율적 예산 편성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