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장기간 방치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성남시 문화예술 중심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진,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10여명이 22일 오후 4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단계적 사업 추진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은 시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진 서울대 환경설계학과 교수, 조항만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등 이날 참석자들은 하수처리장 부지에서 현장 회의를 열고 ▲구미동 하수처리장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적 추진에 관한 논의 ▲2단계 임시공원화 활용구상 ▲3단계 랜드마크 조성 방안 ▲오리역 등 주변과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문화예술, 환경, 건축, 도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제안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과 10월 지역에서 열리는 2개 종류의 도 체육대회와 관련해 개회식과 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용역이 진행되는 대회 행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9.27)과 폐회식(9.29),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10.11)이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린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곳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 2개 대회의 개·폐회식 주제를 ‘새빛, 새꿈’으로 정한 상태다. 연출 기본 방향은 ▲4차산업에 부합하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남’의 역동적인 미래 표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희망 성남 ▲1360만 경기도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경쟁력 있고 자생력 있는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FE-STA’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해 광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안시장 ‘어제와 오늘’ 사진전, 떡메치기, 팝업스토어, 맥주 축제, 전통 혼례 체험, 경안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게릴라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콜린 세계관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00여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맥주 축제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공연팀과 버스킹 공연팀의 즉석 잼 공연은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디자인, 콘텐츠, 문화경영, 시장경쟁력사업
(뉴스폼) 광주시는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광주중앙고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고는 2025년 3월부터 학교 자율과정과 진로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해 안전하고 학생 주도적인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광주중앙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시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해 별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 선도모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의 지역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2~23일, 청소년 220명과 함께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신백현중, 이매중, 장안중, 정자중, 하탑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학교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글, 극으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문학 콘서트, 낭독극 모둠활동, 책 놀이 레크리에이션, 독서퀴즈 등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 등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여주시가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과 친환경 전기 해충퇴치기 추가 설치 사업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동양하루살이를 급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 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입이 퇴화하여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 하지만 밝은 불빛을 좇는 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해 불편의 원인이 되곤 했었다. 또 주변 상인들이 방충망 설치, 조도 낮추기, 에어커튼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된 여주시 지리적 특성상 타 도시 대비 다량의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함에 따라, 보건행정과에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해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휴일‧주말 쉬지 않고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0여 대의 전기 해충퇴치기 운용과 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한 물대포 방제를 병행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급감하고,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를 감소시켰으며,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뉴스폼) 여주시가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 및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 또는 이·통장의 방문을 통한 대면 조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여주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
(뉴스폼) 하남시가 목재와 자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미사한강공원 등의 장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와 딱따구리 장난감 등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덕풍근린공원·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기체조, 웃음 치유, 건강 박수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숲속 체험활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면서 2023년에는 3,605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77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뉴스폼) 하남시는 국내산 커피 상품화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스토리를 배우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내려보는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은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마을 자원(커피) 활용 사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도시 텃밭과 토종 씨앗 이야기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7월 30일 미사동 커피농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커피가 좋아서 마을공동체로 시작했다가 국내산 커피를 상품화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미사동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커피나무 열매를 수확해 과육과 커피 생두를 분리한 후 생두를 볶아 드립 커피를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8월 1일 팔
(뉴스폼)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 1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기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체력 검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 운동이 이뤄졌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 장애인분들의 경우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스트레칭이나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은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2기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