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가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시에서는 상습무단투기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감시와 제재 외에도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하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 인구 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의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는 천금 같은 기회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Edu-Care of 포천) ▲공교육의 중심(Edu-Core by 포천) ▲더 큰 공동체(Edu-Community for 포천)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인문 교육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행복울타리' 전략은 ‘두(二)마음 담은 학교’, ‘포천애(愛)봄 확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을 이룬다.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해 운영하고 유·보·초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재 2개교인 거점 센터를 5개교까지 늘리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송산1~3동 명칭 변경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행정동 명칭을 지역성 및 주민 친밀성을 살려 변경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서 7월 1일 송산1동 분동 시 주민설문조사에 따라 신설동의 명칭이 ‘고산동’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타 행정동에 대한 명칭도 주민에게 좀 더 익숙한 법정동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동이 시행된 송산1동 외에도 행정동명이 연속된 송산2․3동이 있어 조사 범위를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으로 정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새 명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30일 의정부시 의돌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주소와 친밀감을 갖고, 유아 시기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만화 시청, 어린이집 도로명주소 알기, 건물번호판 만들어 보기 등 실생활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완료 후에는 도로명주소 교육 이수증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집과 우리집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유아 시기부터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어린이들이 주소로 길 찾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복식 2위, 혼합 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임희래 선수는 경산시청의 박령경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2위를, 국군체육부대의 김동주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는 “즐거운 분위기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님과 동료들에게 고맙고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어지는 ‘2024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8월 5일까지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공포일(2024년 2월 6일)로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개고기 관련 판매 등 영업시설을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 개 사육․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기존에 운영신고서를 작성․제출한 음식점, 건강원 등 개 식용 관련 영업자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시 위생과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협조해 주시는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영업자분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환경을 담은 이야기공예’로 환경 의식을 고양하는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커피박공예’등 관련된 주제를 확장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음의 벽 없이 이웃을 만나는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과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낙동강 전선에서 장렬히 전사한 故 임진원 순경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자녀 임정순 자택에서 추진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번 236번째로 신원 확인된 호국의 영웅 故임진원 순경은 3·1운동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임규의 조카이자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故 임익순 대령의 당숙이기도 하다. 이날 귀환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28사단 군사경찰대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묵념, 포상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자녀 임정순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고 싶어 그동안 수소문해서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국가에서 유해 발굴 감식을 통해 저의 간절한 마음의 뜻을 이뤄주셔서 그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뉴스폼)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30일, 상패동에 위치한 축산농가(백두농장, 대표 이호현) 한 곳에 EM을 추가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하패리에 위치한 축산농가 총 8개소에 매주 EM을 무료로 보급해 청소수·먹이수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수질정화를 위해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순대타운에도 EM 보급을 시작했으며 시를 관통하는 신천과 상패천지류에 EM을 방류하고 EM흙공을 투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관내 총 77개소에서 EM을 무료로 보급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