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판교 현대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인‘남다른상점’행사장에 방문했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펼치는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마켓으로 이번에 9번째 기획전으로 고객들을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성남산업진흥원장 방송인 현영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투어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관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홍보하여 마케팅에 도움을 드리고자 참석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 상점’은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폼) 화성시가 31일 오전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중재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일정 협의와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 분들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쉼터로 운영되는 모두누림센터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8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유가족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화재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의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시친 의장은 “빠른 시일 내 경기도의회에서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장이 제안한 협약을 체
(뉴스폼)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7월 현재까지 총 32억 원 규모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노후 송수관로 교체 공사(3억 원)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교체(2억 원) 총 2건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주제로 동 순회설명회를 열고 24만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행안부 제1차관 및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직접 만나 해당 사업들의 신속한 필요성의 강조한 바 있다. 그 결과로 오산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업인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색체육문화센터 대체육관 시설정비(2억 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특교세를 확보한 것도 학부모들로부터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미초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관내 부대장, 보훈단체장, 군 장병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엔군참전의 날 영상시청 ▲기념식 ▲미군·한국군장병 경연대회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보훈문화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군인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김영기 의원(국민의힘ㆍ의왕1)을 새로운 정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초선 의원으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주택정책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간의 소통 강화와 책임 보직제를 통해 지역 사회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획했던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함께 김 의원이 추진할 정책들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0일(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 시스템인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국가 인증 검사기관, 업체 자체 검사, 현장점검, 전문기관 의뢰 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수거검사의 5단계를 거쳐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등을 검사해 학생들이 안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작년엔 4차례, 올해엔 3차례 진행되어 전 국민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이 언제 될지 알 수 없어, 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신속하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학교급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니 안심이다”라고 말하며, “이후로도
(뉴스폼)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지원해,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23년 하반기 기준 연매출 5억 원 이하인 4,8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생한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5천6백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 업체의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됐고,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됐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000원 미만인 업체, 가맹점 지위 상실 업체, 폐업한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뉴스폼) 경기도가 노인층이 어려워하는 키오스크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말로하는 키오스크,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AI의료상담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31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의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과 데이터 개방, 분석, 통계 서비스 통합 방안 마련,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와 경기도상권진흥원, 화성시, 부천시 등의 행정기관과 구글, 네이버, 아마존이 함께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증 서비스 계획 방안이었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말로 하는 키오스크'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AI 의료상담' ▲어린이와
(뉴스폼)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주제의 22개 강좌의 평생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피아노 레슨·반주법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 헤어커트 ▲네일아트 ▲스페셜 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토리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제과제빵(건강 발효빵) ▲목공 ▲서각 ▲떡 제조 기능사(자격증반, 취미반) ▲도예토 수업 등이며 정규 강좌 외 가족 주말 및 어린이‧청소년 기관 1일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 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좌 운영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 맞춤 평생학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