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14회를 맞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을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총 186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DSLR로 바라보는 노동 정책 길라잡이’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 참여, ▲1차 서면 심사 ▲2차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의 현장 사례발표(PPT)를 거쳐 같은 부분에 참가한 25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여름철 수해 및 겨울철 설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로건설사업소장, 도로관리과장 등 고양시 도로관리과 관계자와 3개 구청(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각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겨울철 설해 대응 방안으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도로 제설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일산서구청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보도 제설용 장비(스키드로더)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덕양구와 일산동구에서도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수해와 겨울철 설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하고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8월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겜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단계로 일본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는 오는 2024년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극단 민들레와 함께 화성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품앗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삼아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하여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품앗이 축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 방정환 프로젝트 5종, 동요 100주년 기념 공연 3종, 그리고 아시아문화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진행하는 방정환 프로젝트에서는 방정환의 말맛을 살린 연극 '그것 참 좋타!!', '호랑이 형님', '금시계', '노래 주머니', '4월 그믐날 밤', '선과 나'를 만나볼 수 있다. 품앗이 축제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의 목표는 화성시의 문화예
(뉴스폼)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이 7월 31일 폭염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효자경로당 무더위쉼터, 당정근린공원 물놀이터, 당동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등 폭염저감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였다. 먼저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효자경로당을 찾아 실내 환경과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폭염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쉼터를 잘 이용해 올여름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동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사무실에서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여름방학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법 등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쇼, 대형 달 풍선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여름방학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8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파주시는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29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파주지역 내 중·소농 생산자와 소비자 간 로컬푸드를 통한 교류와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로컬푸드의 유통 및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2025년 1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당일 오전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본격적인 작품심사가 진행됐다. 총 69개 출품작 중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스퀘어에서 제출한 파크 페어(Park Fair, 공원 속 시장)로, 기존 공원과의 연계와 입체적인 대지사용을 통해 외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공원에 활기를 더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내 최초로 건립되는 로컬푸드
(뉴스폼) 안산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록구와 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사업자는 기본세액(5만 원~20만 원)과 연 면적에 따른 세액(연 면적 330㎡ 초과 시)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종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되던 주민세 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면 해당 세액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를 미수령하거나 납부서상의 세액과 현황과 상이한 경우에는 직접 신고해야 한다. 세액을 과소 신고하거나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추후에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신고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청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서를 교부받아
(뉴스폼)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김주형, 안병훈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는 “김주형, 안병훈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뉴스폼) 파주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만 66개월 미만)다. 영유아의 경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간 영양교육 및 일상적인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충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제공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