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지난달 30~3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8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천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전국최초 0~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사례로 본선에 올라 둘째날 현장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공약으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히 아이를 보호만 하는 시설이 아닌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전문적인 돌봄시설이다. 또한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방임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까지 파악하여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이천시 행정타운 내 위치한 센터는 지난 3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개소 95일만에 866명
(뉴스폼)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에 이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로 거듭났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교육특구를 함께 준비하고, 대면심사에서 직접 브리핑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의 발표에는 ▲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안심 동행, 외국어강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 자공고·특성화고·체육중점고 육성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성장발판 마련 ▲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 등이 담겼다. &n
(뉴스폼)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대회에서 2019년도 최우수상,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 2023년도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 정부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두 가지 사례를 출품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 사례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관내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을 시작으로 행정조치와 연계한 점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30일, 도로 관련 민원, 파주출판도시(자유로) 휴게소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와 함께 지방도 360호선 구간 ‘월롱~광탄(1)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사유지 본선도로 진입 문제를 논의하고, 도로구역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도로 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찾아 직접 듣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거 낙후된 기술로 측량되어 현실과 맞지 않는 지역이 있다”면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도 차원에서도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파주출판도시(자유로)휴게소를 방문한 안명규 의원은 운영사인 ㈜KR산업으로부터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휴게소를 둘러봤다. 안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경기도 RE100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뚝딱 목공예’를 오는 8월 24일과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일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은영 작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와 관련된 목공예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8.24. 그림책'깊은 밤 동굴에서'를 읽고 고양이 책갈피 만들기 ▲8.31. 그림책'곰과 수레'를 읽고 모빌을 만들어 보기를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풍무씨의 내 통장 사용 설명서’를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사회과학 주제의 금융경제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는 ‘내 통장 사용 설명서’의 저자 이천 작가로 돈과 금융상품의 기본원리, 애써 번 돈 아끼고 잘 모으기, 모은 돈 잘 불리기,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강의한다. 강의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뉴스폼)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시니어 인문학 ‘오감으로 느끼는 한의학’을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한의사’의 저자인 권해진 한의사가 55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건강 상식 및 한의학의 원리에 대해 강연한다. 1차시 강연에는 혈자리를 잡아보는 방법을, 2차시 강연에는 약재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며 한방차의 효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제경쟁 선정작 결과를 발표했다. 106개국 총 2,75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선정위원회(임채린 감독, 씨네21 김소미 기자,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은화 프로그래머) 심사를 거친 33개국 63편이 공식경쟁 각 부문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단편 44편, 학생 11편, TV&커미션드 8편이다. 아카데미 출품자격을 부여하는 단편 부문은 △영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에 진출한 니나 간츠 '완더 투 원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따개비', △아카데미 수상 감독 토릴 코브 '엘리펀트',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시대의 경계선', △칸영화제 경쟁작 2편 '사랑의 흔적', '겨울의 담비', △칸 감독주간 '익스트림 쇼트', △칸 비평가주간 2편 '슈퍼실리', '소녀와 단지', △'인사이드 아웃2' 픽사 애니메이터 마샤 엘스워스 신작 '인연의 끈' 그리고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4회 진출한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를 선정했다. 특히 '파라노이드 키드'는 한국의 아카데미 회원인 정유미 감독과 배두나 배우가 목소리 참여한 작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7월 30일 구리시 소재 갈매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갈매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갈매중학교는 2016년 개교하여 올해 28학급, 2025년 33학급, 2028년에는 44학급으로 학급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교실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교실 증축 사업 외에 학교 현안 사항으로 ▲학생 식당 및 조리실 공간 부족, ▲ 학생 건강 체력 교실 부재, ▲운동장 차양 설치, ▲ 수석교사나 보조교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증축 사업 추진 시 교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조리실 등 교육활동 지원 공간도 같이 확충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정기적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는 군(郡)과 의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특정한 발표 주제 없이 주요 현안에 대하여 부서장들과 의원 간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과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의회와 협력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