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0일 광적면·백석읍 지역주민, 홍죽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경기도 도로정책과·북부도로과 관계자,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도로건설 및 확포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지방도 360호선 파주 방축-양주 비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이었다.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 사업’과 연계해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부터 파주시 광탄면 방축리까지 총 2.92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양주시와 파주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군용차량 운행으로 인한 통행위험 감소 및 소음피해 개선 등이 기대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접경지역 중에서도 양주시 광적면은 주민들이 노야산 훈련장에서 40년째 들려오는 박격포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과거 군용차량 사고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발생하는 등 특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군 훈련기간에는 주민과 차량이 우회해서 통행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접경
(뉴스폼)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31일 동두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하며, 작년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대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로,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계 인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뉴스폼) 양평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경서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관련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군은 8월 중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 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구역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택해경서와 합동 단속으로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과 운항 규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국도45호선(태전동) 저소음 포장 사업 5억 원 ▲도척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 5억 원으로 모두 10억 원이다. 국도45호선(태전동) 저소음 포장 사업은 방음벽 설치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저소음 포장을 진행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한, 도척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은 2026~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정규규격(105m~68m)을 갖춰 인조잔디 및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각종 대회 개최 및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소병훈‧안태준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 여건 극복과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1일(목)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안전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 안전 지식과 비상 대응 방법을 최신 미디어 기술 및 대형 수조를 이용, 실제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양에서의 사고는 한 번으로도 인명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고다”라고 해양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재난 시 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 등 해양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방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완열 관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해양안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구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명인 어전귀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시니어 인문학 ‘오감으로 느끼는 한의학’을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한의사’의 저자인 권해진 한의사가 55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건강 상식 및 한의학의 원리에 대해 강연한다. 1차시 강연에는 혈자리를 잡아보는 방법을, 2차시 강연에는 약재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며 한방차의 효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에 이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로 거듭났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교육특구를 함께 준비하고, 대면심사에서 직접 브리핑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의 발표에는 ▲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안심 동행, 외국어강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 자공고·특성화고·체육중점고 육성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성장발판 마련 ▲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 등이 담겼다. &n
(뉴스폼)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대회에서 2019년도 최우수상,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 2023년도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 정부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두 가지 사례를 출품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 사례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관내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을 시작으로 행정조치와 연계한 점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