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7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 ▲청백리 공직사회 구현 ▲시민 중심의 행정지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추진 ▲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사업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체계 구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법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주요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역점사업의 재원 확보 방안과
(뉴스폼) 양평군이 찰옥수수 신품종 ‘도담찰’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양평로컬푸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담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도담찰옥수수는 2022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군에 기술 이전한 신품종으로, 과피가 얇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군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옥수수를 시범 판매하며, 다른 품종과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가공업체와 협력해 도담찰을 활용한 약과, 카스텔라, 쿠키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양평 옥수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고품질 양평 찰옥수수가 지속적으로 판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자와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도담찰의 활용 방법과 우수성을 널리 알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을 위촉함으로써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발대식 및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희망愛발굴단의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군이 고독사 위험,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3층 회의실에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고3,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정책 등 총 31건을 제안 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토론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 발표가 이뤄졌다. 제안서를 발표한 청소년들은 질문을 통해 정책의 제한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정책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막연하고 시행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정책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책의 보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5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주간 ‘2024. 마을공동체 성장학교’라는 명칭으로 양평 어울림공동체지원 신규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공동체 교육에는 양평읍 회현1리, 강하면 왕창3리, 양서면 부용1리, 서종면 도장3리, 청운면 가현1리까지 총 5개소, 695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 역량을 발전시켰다.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은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4단계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통해 각 공동체는 단계별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론장을 운영하며,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회계서류를 작성하고 워크숍에서 각자 활동을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은 감소하고 보다 살기좋고 매력있는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생 분들이 이를 위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으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고양시 소노캄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확대, R&D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따른 시군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고, 2025년 기술개발사업 예산 확대 방안이 논의됐는데, 시군별 특화사업 연계 R&D 지원 확대, 경기도와 시군 공동 펀드 조성,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천시의 경우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36개 과제,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 목표가 3개나 12개 기업체가 신청하여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에 최종 3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투자 대비 7.1배 경제효과, 고급 일자리 6명 발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창출 등 긍정적 효과와 사업화
(뉴스폼) 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
(뉴스폼) 성남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40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사업 수혜 여부,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참가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관련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8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
(뉴스폼) 양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2024년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해 기획된 인문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 향유 접점 대폭 확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로컬에서 환경을 시작하다’는 환경과 내 몸을 지키는 로컬문화를 주제로 8월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주 금요일 8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 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슬로푸드, 식단과 미식, 로컬트립 등 분야별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김성자, 이수정, 이승호)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보며, 환경 보호 실천 방법, 지속 가능한 로컬 여행에 대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