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는 31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본예산 대비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세수는 감소하고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부시장, 국장단,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여건 분석 및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시기조정 등을 통한 재정수요 분산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해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등 재정 건전성 강화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재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해 나가야 할 상황으로 부족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며 사업추진에 따른 편익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민하여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재정전략회의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교보문고 광교점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경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교보문고 광교점 손평택 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고객에 한해 당월 교보문고 광교점 방문 시 10% 할인 혜택 제공 ▲ 미술관 임직원 도서/문구 10% 할인 ▲ 상호 간 적극적인 홍보 등을 약속했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독서문화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성남시는 8월 1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등학교 유치 희망서를 공식 전달했다.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 공동단장인 성남시청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성남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국장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등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 성남시 미래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 3명과 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지원청 관계자 3명도 함께 방문했다. 성남시는 높은 교육열과 우수 학생들이 분포하는 교육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등 산업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국가의 과학 경쟁력 강화 및 과학기술 분야를 주도할 미래 인재 양성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근 성남시 의뢰를 받아 성남시정연구원이 수행한 ‘성남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성남시민 인식 조사’ 결과 조사대상 성남시민 653명 중 84.7%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확인했다. 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유치 촉구결의안'도 함께 전달했다. 성남시는 지난
(뉴스폼) 성남시는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 3~6년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 주최‧주관해 올해로 2회째 마련하는 행사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오는 10월 5일 성남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에서 1, 2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오전 10시~오후 1시)는 초등 3‧4학년생, 2부(오후 2시~5시)는 초등 5‧6학년생이 각각 150명씩 참여한 가운데 1~3라운드의 경연을 치른다. ‘재밌게 걷자! 경복궁’, ‘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죠?’, ‘유네스코 동물 권리선언 탐구생활’, ‘위대한 과학자의 방’ 등 초등생 권장 도서에서 등장인물, 관련 지식 등 모두 20여 문제를 출제하고, 1~2라운드를 통해 3명의 골든벨 진출자를 가린다.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한 어린이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교보기프트카드를 주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2등은 30만원, 3등은 10만원의 시상금을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로 준다. &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한 사례는 2019년 3만 8,054건에서 2022년 4만 1,559건으로 3,500여건 늘었다. 이에 정부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2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폭언·폭행 민원인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원당전통시장과 일산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증발열 원리를 이용해 만든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안개가 주변의 열 에너지를 흡수하며 순간 증발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3에서 5도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 공사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시장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청량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증발냉방장치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광명시가 정원도시 마중물이 될 시민정원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에 활발히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드는 지역사회 정원분야 리더 역할을 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시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에서 설계와 디자인에 이르는 심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초 3개월과 전문 8개월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만 자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올해 상반기 단기 과정에는 25명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 관심이 높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광명시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타지역 수목원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방성환 도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부서 11개 기관(2국·1직속기관·6사업소·2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 점검에 나섰다. 7월 31일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축산동물복지국,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농업인구는 대략 30만 명이고, 도시농업 참여자는 51만 명에 달한다”라며, “농정해양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농업인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이번 사업 현황 점검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부서의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2024년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2025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부서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축․수산업 분야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업, 어업, 축산, 산림 등 각 분야에
(뉴스폼)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을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19개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이며, 2024년 슬로건은 ‘여름아 읽자!’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독서와 함께 미술, 경제, 보드게임, IT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접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진안도서관 ‘미래를 그리는 책들’ 외 2개 프로그램 ▲봉담도서관 ‘책 속으로 떠나는 경제 탐험‘ 외 2개 프로그램 ▲송산도서관 ‘Makey와 함께 코딩여행’ 외 1개 프로그램 ▲태안도서관 ‘영어 원서 대탐험’ 외 2개 프로그램 ▲중앙이음터도서관 ‘읽고 말하는 도서관’ 외 2개 프로그램 등, 19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폼)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할 동아리를 8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축제다.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동아리 40팀, 문화예술 공연을 할 동아리 20여 팀을 모집한다. 관내 학교·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수원시청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25일까지 내부 심사를 하고, 참가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 대표에게 서면으로 사전 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여러분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이번 축제에서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