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인열 의원이,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찬심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나섰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박소영, 이봉관,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을 선임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찬심, 김진영, 송미희, 박춘호, 윤석경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옥, 서명범, 김수연, 안돈의, 이건섭 의원이 선임되어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친 후 위원장 선거를 통해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봉관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윤석경,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수연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선옥,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선옥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당선된 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노인일자리사업의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들을 위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금융안전 교육으로 마련했다.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과 늘봄학교 지원, 도서관과 복지‧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7개 사업단(260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 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의왕시는 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폭염대응 12개 부서를 구성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와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 영농인 보호를 위한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시민들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CCTV 음성 송출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들 모두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을 대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왕시는 선제적이고 세심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올여름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여름철 집중 폭염집중 대응 기간(7.29~8.15)에 관내 취약한 고령,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현장 밀착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농업인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에서 작업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직접 농장이나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 낮시간 농작업 자제 ▲ 나 홀로 작업 금지 ▲ 물 자주 마시기 등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문자 발송, SNS, 주요 거점 현수막 게첨 등 다각적인 홍보도 나서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마을 단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투입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여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름철 농업인 안전 농작업 및 건강관리가 필수”라며, “작업자의 폭염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취약한 고령 농업인은 낮 시간대 작업을 금지하도록 지속해서 현장 지도 하여 피해를 최소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및 동종합복지회관(3개소)의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사회복지관협의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11명의 복지관장들이 참석하여 각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복지관장들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최근 날로 심화하고 있는 관내 고령화 문제에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각 동별, 주거 형태별로 서로 다른 유형의 특이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개별 복지관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이지만 시민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예산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7월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용인시를 선정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타 시군에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총 20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인시는 ‘출산·양육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조성 시민공감 100%’를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용인시는 민관협력 청소년산모 지원 협의체, 워크 온(WORK ON)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 사업,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사업을 내용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우수상에는 ▲‘성남시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을 발표한 성남시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일, 트럼펫 연주를 위해 양주시를 방문한 세계적인 트럼펫터 이현준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트럼펫터 이현준은 1828년 창단된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종신 수석으로 임용되어 활동 중으로,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남문중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세계적인 트럼펫터인 트럼펫터 이현준 군을 양주시민으로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문중학교 시절 트럼펫 연주를 배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기쁨과 성취의 순간을 기억하고, 후배 청소년에게도 많이 알려주는 선배 양주시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플루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청소년 시기에 배우고 접한 예술활동은 청소년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학교 내ㆍ외를 불문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모교인 남문중학교에 수제 트럼펫을 기증하기도 한 이현준 군은 김민호 의원의 제안에 따라 2025년 한국 방문 시에는 후배 및 양주시
(뉴스폼) 군포시의회가 의원 발의 자치입법안 13건에 대한 예고를 2일 시행했다. 시의원 의정비 지급 조건 및 제한 사항을 강화하고,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개선하는 등의 내부 정비 분야 자치법규 3건과 시민 삶의 생활 편의 향상 및 생계에 도움이 되는 민생 분야 자치법규 10건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다. 또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등), 신경원 의원 6건(군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 자치법규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제27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군포시청 홈페이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도
(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정기공연 사업, 8월에는 매력적인 퓨전재즈 사운드로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재즈록밴드 “박선영 JR combo”로, 2020년 박선영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당시 참여한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JR’은 재즈(Jazz)와 록(Rock)의 약자이며, ‘캄보(combo)’는 소규모 재즈 악단을 뜻한다. 기타리스트 ‘박선영’은 1999년대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경력을 쌓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재즈기타로 학위를 마쳤다. 네덜란드 재즈페스티벌 'North Sea Round Town'에서 단독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선 신촌아트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서는 등 현재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연주자들 또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로, 피아니스트 양지현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고 재즈클럽 및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양영호는 재즈계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