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
(뉴스폼)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
(뉴스폼)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이천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떠나게 되며, 참가기업은 8개 기업체로 오는 7월 29일 18:00까지 모집한다.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은 △ 바이어 발굴 및 섭외 △ 1:1 바이어 상담 알선 △ 상담 통역비(업체당 1인) △ 상담 주선 용역비 등 수출 상담 운영비용 일체 △ 항공료 일부 지원(1사 1인, 50% 이내) 등이고, 잔여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현지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 기타 제반 비용은 참가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공고일 현재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이천시로 2023년 수출 금액 2,000만 불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일본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80건의 수출 상담
(뉴스폼) 깊은 인간애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연극,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연출:송현옥)이 오는 8월 30일과 31 하남문화재단 무대에 오른다. 기 드 모파상 원작의 의자 고치는 여인은 한적한 마을에서 의자 수리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의 일상을 통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과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인은 고장 난 의자를 고치며 사람들의 삶에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킨다. 그렇게 여인의 작업장은 단순히 의자를 수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상처가 모이고 치유되는 장소가 된다. 이 연극은 여인의 삶을 통해 노동의 가치, 인간관계, 자아 정체성 등의 주제를 탐구한 작품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의 공연단체인 극단 물결은 공연 예술계의 파동을 일으키고자 2008년에 설립되어, 막심 고르키 원작의 연극 '밑바닥에서' 등 창립 초기부터 실험적이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작품들을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임
(뉴스폼) 하남시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 실명을 26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이번 실명 비공개 전환은 이현재 시장이 지난 2일 민선8기 2주년 월례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단행한 조치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름을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를 게재하는 등 일명 ‘좌표 찍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의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주무관의 이름은 비공개로 전환되며,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한다. 다만 직원 실명 비공개로 책임·소통 행정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비공개 범위는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으로 한정했다. 아울러 시는 악성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력을 행사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변호 비용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던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뉴스폼)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은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이사장 장영준)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제공된다. 대상 아동이 시행 기간에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해당 병원을 방문하면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11종 40가지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는다. 향후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협력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재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력 저하, 비만,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각각 안경 지원, 영양교육, 치과 치료비 지원과 같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뉴스폼) 성남시는 박물관 체험동(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 개관 1주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전시동과 체험동을 포함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먼저 개관한 체험동의 개관 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31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 내용(횟수)은 ▲3D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4회)’ ▲블록코딩 체험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자율주행 모빌리티(2회)’ ▲코딩드론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7회)’ ▲3D펜으로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 체험(18회) 등이다. 시는 “미래형 박물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춰 블록코딩, 코딩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운영날짜, 참여 인원과 대상 등을 확인하고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지어져 지난해 8월 1일 개관했다. &nb
(뉴스폼)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
(뉴스폼) 성남시는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도서관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청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새롭게 신축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더 편리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등동 584번지에 부지면적 2,000㎡,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42㎡ 규모로 신축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다. 또한, 청사 3층에 새롭게 개관한 고등도서관은 어린이·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수유실을 갖춘 개방형 도서관으로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