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일원의 똑버스를 개통했
(뉴스폼)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폭염특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양평군은 비가 그친 후 양평읍과 옥천면 일원이 33℃이상의 최고 체감온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 경계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군은 극한호우에 이어 극한폭염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와 스마트그늘막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현장근로자 등에게 폭염대비 물품 8종 3천명 분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용문산관광지와 양평중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다. 추가 예산 확보에따라 군은 보건소 앞 등에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시설물로 내부 냉·난방, 와이파이, 버스이동노선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구간 내
(뉴스폼)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 22곳의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의 상세 정보를 카카오맵과 티맵으로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성남자원순환가게에 대한 시민 정보력을 높이기 위해 앞선 9일 네이버 지도에 이어 22일 카카오맵과 티맵 운영사에 등록 절차를 거쳐 이같이 조처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맵과 티맵 앱에서 ‘성남자원순환가게’를 검색하면 설치 장소별 이용 시간, 수집 품목, 보상액, 연락처, 홈페이지 등의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 품목은 9종이다. 1㎏당 플라스틱류(재질별 6종)는 110원~500원, 비닐은 10원, 알루미늄 캔은 600원, 철 캔은 100원의 포인트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건수가 7만4736건에 달한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이 배출한 재활용품은 626t이고, 보상한 금액은
(뉴스폼)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5~5.31)해 ‘불법주정차 발생지역 예측과 해결’을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발생지역 예측과 해결 아이디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성남시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 데이터와 도로 데이터를 분석해 불법주정차 발생 예상 지역을 추정하고 해당 지역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소속 정재일씨가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시민 불편사항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불법주정차 분야에서 심도 있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현안의 해결책을 고심한 노력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성남시의 저상버스 우선 도입 노선 제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4개) 수상 아이디어는 ‘범죄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성남시(수정구, 중원구) 경사지 자전거 리프트 설치구역 연구’, ‘성남시 공영주차장 확보 입지 선정’, ‘성남시 1인가구
(뉴스폼)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
(뉴스폼) 이천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4회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6월8부터 6월9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1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축제로서 설봉공원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공연장과 버스킹무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비롯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이 참여하고, 시민이 응원하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이천시 대표축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축제를 준비한 평생학습실무추진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및 현장 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양평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
(뉴스폼) 양평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7월 6일 기준 전국 환자수는 6천 986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며, 전염력이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른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생후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 11세부터 12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군은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는 소아과, 내과 등 병원에서 무료로 백
(뉴스폼)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