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적수를 제대로 만난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 시너지가 폭발한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살인자가 된 아들을 감싸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죽은 아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 막히는 부성애 배틀이 예고된 가운데 이를 연기할 두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두 사람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5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나란히 'TOP 배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 약 9년이 흐른 2024년,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 특히 '유어 아너'에서는 자신의 사회적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한 아이의 아버지,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인간적이고 본질적인 면들을 보여준다. 때문
(뉴스폼) 변요한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10여 년의 세월을 연기한다. 오는 16일(금)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변요한은 모범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전과자로 추락한 고정우 역을 맡았다. 원작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각색된 대본 역시 흥미롭게 읽었다던 변요한은 “제가 연기한 고정우는 물론 마을의 배경, 사람들의 관계성도 재미있었다. 특히 변영주 감독님의 드라마 첫 데뷔 작품이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중에서도 대본 속 고정우 캐릭터의 첫인상에 대해 “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엄친아 같았다. 자기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평범하고 건강한 청년 같아서 그 건강함 뒤에 숨겨진 사연이 더 궁금했다. 어쩌다가 그런 삶을 맞이하게 됐는지
(뉴스폼) 김병철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 행보로 시청자들의 추리 촉을 발동시킨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병철은 극 중 어느 날 살인사건에 연루된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지키려는 가장 ‘최진혁’으로 분한다. 화목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인 진혁은 딸을 구하기 위해 한순간에 돌변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3일(오늘) 본 방송을 앞두고 최진혁(김병철 분)의 단면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심각한 표정과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확연히 대비되고, 이는 그의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성격을 짐작하게 하며 흥미를 더한다. 진혁은 딸을 위해 검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할 정도로 넘치는 부성애를 지니고 있다. 딸이 살인 누명에 씌일 위기에 처하자 발 벗고 나서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딸에게 오해를 사게 된다. 과연 두 부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뉴스폼)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후반기 첫 수상자로 NC 하트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7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93을 기록한 NC 하트가 선정됐다. 하트는 지난 7월 12일 경기에서 시즌 8승으로 구단 역대 좌완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시즌 10승) 해당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 또한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투구 이닝 33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0.55, 탈삼진 39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하트는 “포수의 도움이 없었으면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없었다. 후반기에도 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7월 WAR 1.66의 삼성 강민호에게 돌아갔다. 강민호는 지난 7월 12일 두산전에서는 리그 9번째 1,200타점을 달성하고, 20일에는 리그 5번째 15시즌
(뉴스폼)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8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기관노동기관총연합 주관으로 열린 '지방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공공기관들의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제안을 듣고,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의 의지를 밝혔다. 권용범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이사의 발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문성덕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대표변호사와 김태훈 민주노총 정책국장의 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에 이어서 김민성 경기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조총연합 의장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스웨덴, 프랑스 등 노동이사제가 안착된 국가에서는 노동이사가 노동조합의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노동이사가 되려면 노동조합을 탈퇴해야 하는 작금의 현실에 대한 지적과 함께 노동이사를 선출하는 방식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노동이사의 추천 방식과 노동이사 선거의 투표권 제한뿐만 아니라 선임된 노동이사에 대한 해임요구권까지 노동자들에게 제안하는 등 경기도의 노동이사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을
(뉴스폼)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대표 김혜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운영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아빠미소멘토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자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상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꿈나비 사업은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다문화 특구의 원곡초등학교 내에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뉴스폼]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 가면 되니까”. 발달장애 아동들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대표 한정우)이 운영하고 있는 꿈틀아동발달센터가 지난 7월 29일 (주)위더스프랜즈(대표 조성진), 경기아동발달센터(대표 허원영)와 협약을 맺고 수원 호매실점과 광교점, 화성 동탄점에 이어 꿈틀아동발달센터 평택점을 개원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위더스프랜즈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휴식과 여가를 보장하는 위더스D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아동발달센터(수원점)는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장애아동에게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치료기관이다. 꿈틀아동발달센터 평택점은 장애아동들의 감각·운동, 언어, 인지, 심리·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해 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특수체육, 그룹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점은 장애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꿈틀협동조합 한정우 대표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만들고 장애 아동들을
(뉴스폼)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활동 기간 특별조정교부금 총 29억 원 확보했다고 알렸다. 김미숙 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동안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의 세부 명세를 살펴보면 ▲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사업 6억 8천만 원 ▲ 궁내근린공원 화장실 설치 사업 3억 원 ▲ 광정어린이공원 화장실 정비사업 2억 원 ▲ 견인차사무소 부지 유료주차장 조성 사업 7억 원 ▲ 태을배드민턴장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사업 1억 2천만 원 ▲ 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사업 6억 원 ▲ 맨발 흙길 조성 사업 3억 원이다. 김미숙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군포시는 주차와 교통 문제 해결 및 주민 건강을 위한 체육 관련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신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미숙 의원은 “상반기 의정활동 동안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히 저 하나만의 노력이 아닌 경기도와 군포 지역구 동료 도의원들이 함께 힘을 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군포시민을 위해 교부금을 확보하는 것은 도의원의 사명이자 의무이다.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8월 1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고촌센트럴자이단지) ▲시립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풍무푸르지오단지) ▲시립기쁨어린이집(구래동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 총 3곳이다. 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내에 의무 설치된 어린이집으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실내환경으로 설계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했다. 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 기쁨어린이집의 경우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와의 협약 등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어린이집·입주민이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원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 모두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지역의 대단지 공동주택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개원을 통해 균형있는 공보육 인프라 형성은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동주최한 본 공모전은 어린이 독서진흥 및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었으며, 초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책을 골라 읽고, 도서관에서 편지지를 수령 하여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1~2매를 작성한 후 8월 11일까지 어린이도서관 2층 꿈나무자료실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 중 우수작 3편을 어린이도서관 관계자가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된 우수 편지들은 총 27개 부분의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