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수행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안전진단’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시는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7주간)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이란 교통, 재난관리, 환경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진단이다. 시스템 운영 단계에서 유입되는 소프트웨어 내부 오작동, 잠재결함 진단과 시스템 위험요인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활동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기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전문 인력이 7주간 상주하여 고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전반에 대한 안전기능 충분성, 소프트웨어(SW)품질 안전성, 기반 소프트웨어(SW) 안정성 등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후 안전진단 결과를 지난 2일에 최종 보고했다. 시는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향후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판교행 직행버스 3103번 노선(본오동 정비단지~나라기록관)을 기존 2대에서 2대 증차한 4대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운행을 개시한 3103번 노선은 이전까지 안산에서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 해소와 함께 성남에 직장을 둔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버스노선 이용자 폭증으로 출·퇴근 시간 수시로 만석이 발생해 일부 승객들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주행 탑승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시와 해당 운송업자(경원여객)는 출퇴근 시간대 만석 병목현상의 해소를 위해 기존 1일 2대, 왕복 8회 운행에서 2대를 증차, 오는 8일 첫차부터는 1일 4대 왕복 16회 대폭 증회 운행한다. 특히 근로자 편의를 위해 출근 시간대(6시~8시)는 2회에서 4회로, 퇴근 시간대(18시~22시)는 3회에서 6회로 증회 운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증차로 주민들의 출퇴근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
(뉴스폼) 안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폭염 대책 기간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및 무더위쉼터 운영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손 선풍기, 양우산) 배부 등을 중점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사비 20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장, 상시 근로자 20인 미만의 영세 제조업장에 대해 ▲휴식 공간·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 ▲인근 병원 등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관으로 주요 건설공사장 등을 직접 방문, 폭염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점검을 통해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가용이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되어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되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특정한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 자원을 고려하여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비전형성 지원서비스(60명)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30명) ▲우리가족통합심리 지원서비스(3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4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120명)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110명) ▲장애인맞춤형 운동서비스(3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10명) 등 총 8개 분야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신청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시는 각 서비스 분야에서 소득, 연령, 욕구 기준에 부합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하게 된다.
(뉴스폼) #. 오피스텔에 관리자 A씨는 지난 5월 느닷없이 오피스텔 외벽 3층 부위에 석재가 떨어져 관리단 차원에서 긴급보수를 진행했다. 다행히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에 다른 부위의 석재가 안전한지 걱정돼 시공사 측과 연락해 봤지만 여의찮아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안전사고 책임 소재와 판례를 인용해 상세히 설명했고,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안건에 상정된 후 소유자 측과 시행사 측 상호간의 조정성립(민사합의효력)을 이끌었다. A씨는 “마치 약식 재판에서 조정 절차를 받은 것처럼 전문성 있는 조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해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처럼 한 동의 건물에서 구분소유 형태로 소유하는 건물을 집합건물이라고 하며 이를 적용하는 법률은 집합건물법이다. 문제는 집합건물법(민사특별법)은 사적자치 원칙으로 분쟁이 발생할 때 법원에 소송 제기 등 당사자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악용해 분양 시행사, 시공사,
(뉴스폼)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저출생 대응 시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제목으로 한 결혼장려 시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열어 지난해(5차례)와 올해 상반기(2차례) 누적 7차례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의 커플이 이어졌고, 지난 7월 결혼한 1호 부부가 탄생했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5일 용인시청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8덕영 선수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이 참가한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컵과 우승깃발 봉납식에서 선수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은 유소년축구 강자의 위치를 증명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은 8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8월 2일 저학년이 참가한 ‘U17유스컵’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소속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열정이 팀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개인상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선정된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용인을 빛낸 선수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씨름과 볼링, 조정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스포츠 진흥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창설 후 첫 고교팀 동반 우승이라는 역사와 함께 지
(뉴스폼) 전 세계 씨네필이 사랑하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야심작 '독립시대'가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전 세계 씨네필이 사랑하는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웰메이드 클래식 '독립시대'가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립시대'는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에드워드 양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인 '독립시대'는 90년대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도시와 충돌하는 가치, 얽히고설킨 감정과 관계의 민낯을 감독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994년 개봉 당시, 제4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같은 해 개최된 제31회 금마장 영
(뉴스폼)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홍지윤이 일본에 트롯 한류를 전파했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일본 BS ASAHI(BS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人生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했다. '인생 노래가 있다'는 아티스트들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소환해 부르는 엔카 방송이다. 김연자는 지난 4월에 이어 4개월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찾아 '엔카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스타 라이트' 코너에 '트롯 바비' 홍지윤을 소개했고, 홍지윤은 원조 '트롯 한류 여제' 김연자와 함께 현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연자와 홍지윤은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의 '오사카 시구레(大阪しぐれ)_가을비'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탄탄한 실력과 하모니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자는 긴 시간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지윤은 일본 진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동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 선(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