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를 빛내 줄 전국의 실력 있는 독창자, 중창팀을 모집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따오기동요제는 아동문학가 고(故) 한정동 시인의 ‘아동 사랑, 민족 사랑, 우리말 사랑’ 정신을 기리고, 아동의 동심을 존중해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경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예선과 본선은 각각 다른 심사 위원이 위촉되며, 한국 음악계의 권위자, 교수, 동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심사의 품격을 높이고 더욱 공정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은 참가 신청서와 참가곡 동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장학금 1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시흥시장상(장학금 100만 원), 금상 시흥시의장상(장학금 70만 원), 은상 국회의원상(장학금 50만원), 동상 시흥예총회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총 79곳의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시흥시의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안전한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 ‘추석단체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단체 선물세트는 12일부터 진행하며 두 개의 세트로 출시된다. 먼저 ‘해피추(秋)게더’ 세트는 잡곡 찹쌀, 귀리 2종과 전통간장, 들기름, 된장, 소고기볶음고추장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성묘세트’는 건나물 고사리, 취나물 2종과 배, 대추, 밤, 약과, 황태, 식혜로 성묘에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지역 내 농식품 홍보 효과와 농가 소득 증가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을 양평, 파주, 김포, 용인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으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추석선물세트는 12일부터 단체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접수문의는 031-271-6670으로 하면 된다. 배송은 9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맛과 건강이 함께하는 마켓경기 ‘해피 추(秋)게더’ 선물세트와 ‘성묘세트’로 정겨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4년 ‘물기능 성능검증 실증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물기술 성능검증’은 물기업이 제시한 기술 및 제품의 성능을 제3자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검증해 공신력 및 신뢰도를 확보하는 제도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 12월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물·환경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물기술 성능검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물산업 분야 공정 및 제품을 개발했으나 현장 실증을 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내 상하수도시설 등에서 실증과 검증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실증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기업 선발 후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관리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 사의 실증을 지원해 특허 28건, 매출 893억 원, 고용 190명을 창출하는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성능검증 완료 시 물 관련 인검증 전문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의 검증서
(뉴스폼) 시흥시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4일 오전 9시에 정왕동 옥구공원(시흥시 서해안로 277) 내 소녀상 앞에서 시민, 단체장 등 100여 명과 함께하는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2016년 시흥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이후로 매년 열리는 이 기념식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과 함께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소녀상 주변 경사로 정비 공사를 실시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기림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추모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행사로는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와 ▲시흥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기림식을
(뉴스폼) 시흥시가 지난 5일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564필지(32만 5742.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함으로써 8월 5일 자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시흥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이 대회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타 시군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이라는 주제로 신혼부부 정주 환경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주거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은 알콩달콩 신혼 주택 운영,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와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으로써 반지하 침수 주택 지원 등 촘촘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흥시만의 우수한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8월 5일부터 도로와 보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5개 대여업체가 약 5,0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고 대여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계획이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에 자체적인 수거 또는 이동하지 않으면 강제 견인조치하며, 견인료는 1대당 3만 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불편 민원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여업체에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적극적인 개선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강력한 대응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
(뉴스폼) 고양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수행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안전진단’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시는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7주간)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이란 교통, 재난관리, 환경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진단이다. 시스템 운영 단계에서 유입되는 소프트웨어 내부 오작동, 잠재결함 진단과 시스템 위험요인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활동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기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전문 인력이 7주간 상주하여 고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전반에 대한 안전기능 충분성, 소프트웨어(SW)품질 안전성, 기반 소프트웨어(SW) 안정성 등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후 안전진단 결과를 지난 2일에 최종 보고했다. 시는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향후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되어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되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특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