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낡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은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도시경관을 헤치는 노후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관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업소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은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위험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에게 건물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정비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위험한 간판을 교체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반려견(개)이다. 소유주가 원하면 반려 목적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 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칩 목걸이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동물등록을 했지만, 등록한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소유주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각 구청,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 1920-1999)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수어해설 영상을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전 수어해설 영상 제작, 현장 투어를 운영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수어해설 영상 제작 및 누적 조회수 약 14,0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로 조형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화폭에 담는 서정 추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총 70여 점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어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 오디오 녹음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 중인 박준영이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수어해설 영상은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등 SNS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뉴스폼)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시민회관길 33)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쓸봉잡(알면 쓸모 있는 봉사활동 잡학사전)’ 특강을 실시한다. ‘알쓸봉잡’은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리더십 분야 ▲인권 분야 ▲건강 분야 ▲재난 분야의 네 가지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연사는 '태초먹거리'의 저자 이계호 교수로,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양한 식품 연구와 건강 관련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전문가로, 그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알쓸봉잡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습관을 갖게 되길 희망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여주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2개월 간 여주시 9개 읍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마을 자원과 주민들의 삶의 질 지표를 조사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236개 행정리들을 모두 직접 방문하여 마을 종합‧기초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읍면 지역주민 전체 인구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농어촌 삶의 질 실태와 주민정주만족도 조사 지표가 있지만, 여주시는 조사 인구에서 배제되어 있는 실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여주시만의 지표를 추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기초 자료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 농촌활성화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어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에 대한 효과성 평가, 신규사업 제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되어질 예정이다. 여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원동학 센터장은 “마을 자원조사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빼곡이 담아 마을이 서로 공동체를 이루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무엇
(뉴스폼) 하남시가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에선 오늘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회의·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여름 장마철 계속된 집중호우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유입된 수해 잔재물(토사 등) 청소에 총력을 다하였다. 이번 집중호우 발생으로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되고 각종 수해 잔재물이 쓸려 내려와 파주시민들의 차량 운행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이에 공사에서는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14개소 구간에 도로청소차 11대와 살수차가 집중 투입되어 도로에 유입된 대량의 토사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하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8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파주시 주요간선도로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시로 청소하여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파주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특례시가 반도체 분야를 미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펨트론, 레조낙 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 등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및 부품, 기술 솔루션 등 품목별 전시가 이뤄진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반도체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을 알아보는 세미나와 국제포럼, 구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반도체 기업의 전문성 향상 및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ASMPT, 레조낙,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연사들의 분야별 시장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연구조합 ·
(뉴스폼) ‘평생학습도시’ 수원시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2023년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수원시는 추진체계 분야에서 ‘평생학습 전담 부서 3개 팀으로 확대 개편’, ‘전문 인력(평생교육사) 배치로 안정적 운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고, 사업운영·성과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자체 성과지표 개발 노력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강좌 개선 ▲시민기획단 학습플랫폼으로 시민주도 학습공동체 형성·학습 자치 실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첫 지정 이후 19년째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수원시평생
(뉴스폼) 여주시가 지난 7월 29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2주기)’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도 산하의 64개 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2017년 6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올해 첫 재지정 평가에서 6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추진체계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전담 홍보 채널 다각화 및 효과적인 홍보 체계 구축 ▲1, 2차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계성 확보 및 쳬계적인 사업 계획 수립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과 오다가다학습관 운영을 연계한 여주형 평생학습 공동체 생태계 구축 ▲실질적인 동아리 활성화 체계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재지정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