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5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과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와 함께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지난 3월에 이어 2차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는데, ▲ 트루라이트바른가치 교육센터(김복기 소장) ▲ 남양주 학부모단체연합(신주희 대표) ▲ 학부모 안송미 ▲ 생명윤리연구소(우정아 대표) 등 4분의 학부모 모두 발언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조우경 대표)의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이인애 의원의 심의 결과에 대한 견해 발표가 있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학부모와 조우경 대표는 모두 한결같이 “음란하고 유해한 도서들을 재심의에서도 아동도서라고 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초·중·고 성교육 도서들 66권 가운데 47권에 대한 유해성 심의를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심의한 전부에 대하여 “유해성이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이러한 결론은 건전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5일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영업시운전 열차시승에 참석했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서해선 복선전철에 관한 사업설명 청취하며 개통에 앞서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한 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후 안중~서화성 37.7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열차를 시승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원들은 열차의 안전성과 이용의 편의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개통 시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당부하는 한편 공사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승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서부권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완성도 높은 개통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안중역의 원할한 개통과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 ~ 화성 송산까지 복선 90.01km에 이르는 규모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조 842억이 투입됐으며 8월
(뉴스폼) 여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에 침수감지알람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침수 피해 예방 및 대피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반지하 주택에 24시간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울리면 거주민,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대피조력자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발생 전파, 주민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하여 거주민, 대피조력자 및 재난담당자의 대피행동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수시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침수피해 예방 수방자재 배부 ▷침수취약계층 대피 조력자 1대1 매칭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을지연습 주요사항 및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계획 소관분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각 부서 충무계획 분야별 주요보고, 지난해 문제점 및 조치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국가의 안전보장을 대비하는 범정부적인 정부연습이다.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로 도상 또는 실제 훈련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추진된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국가중요시설 화학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백석업무빌딩에서 시민안보․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탱크, 장갑차 및 방탄조끼, 반합 등 군 장비를 전시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일산호수공원은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1995년 완공된 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 호수,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호수 주변의 숲과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도심 속 휴식처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해 일산호수공원 방문을 유도하고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 명소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뉴스폼)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2개의 명사 초청 특강과 1개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인문학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과 교수인 임석재 교수를 초청하여 '유럽 건축 명품 6선'을 주제로 9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유럽 주요 6개국의 대표 건축물을 통해 유럽 건축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사적 특징 및 배경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차 인문학 특강은 11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상명대학교 교수인 류한수 교수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두 나라의 역사에 초첨을 맞춰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장기 강좌를 선호하는 시민을 위한 정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동양 인문학의 출발인 '천자문'의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에서 그 속에 담긴 귀중한 인문학적 가치를 습득해 보는 '출발,
(뉴스폼)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고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에서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의 경우 분실 위험이 있어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 분실 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등록 정보 변경 신고(중성화 여부 등)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고하면 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외장형)과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유기동물 예방사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정확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실조사는‘정부 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를 진행한 후, 방문조사(8.26.~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세대별 대표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정부24’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신고 내용을 잘못 선택하였을 때 재참여 및 데이터 수정이 불가해 방문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정부24앱)에서 미참여 대상 및‘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①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②5년 이상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③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④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⑤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뉴스폼) 파주시가 지난 2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국무조정실 산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가 과업 수행계획과 구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집결지 폐쇄 이후 공동화·슬럼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집결지 전체 공간 조성 방안과 사업별·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성매매집결지를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성평등한 공간 활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설정 및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과업이다. 파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성평등 사업 추진 관련 파주시 지역자원 조사 ▲국내 성매매집결지 재생사업 심층 분석 ▲공간 전환 계획 수립 민관협력 전담팀(TF) 구성·운영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로드맵 수립 등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나아가야 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도시계획 반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앞 인도(야당동 999번지) 주변 도로(3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평일·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정차위반 (5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이란 주정차 금지 구역 내에서 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시가 이번 특별단속에 나서게 된 것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상기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교통관리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가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들이 수시로 인도 위를 통행하거나, 인도 일부를 침범해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초등학생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는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빛초교 앞 인도 주정차 특별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강화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한빛초교 주변 상가 앞 인도는 연석 높이가 낮아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인도 위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