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이다민 변호사(서하법률사무소)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구 의장이 이다민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정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법령 등의 해석과 의회와 관련한 법률사항 등에 대한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고문은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에 평택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와 위탁서를 제출받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4개 공공기관(▲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22명의 상반기 신규 채용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자가 되어 달라”라고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과 함께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고양시의 전문 실내 체험장을 활용해 마술 공연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지진 등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준 안산시 아동 통합사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는 최근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이며, 감염 시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주요 증상이다.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됐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로 과일이나 채소를 손질했을 경우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닭을 만진 손은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 취급하기 ▲식재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세척하기 ▲생닭 세척 후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변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밀폐용기를 사용해 맨 아래 칸에 보관하기 ▲조리 시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도마를 구분 사용하기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정에서도 생닭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뉴스폼) 여주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축산농가에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신고 건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누적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한 환기 제어 시스템 보급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약 11억원을 투입해 쿨링패드와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아미노산제 등 면역증강제 약 4.5톤을 공급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젖소와 육계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을 전파 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 환기시설 관리와 깨끗한 물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그늘막 설치 등 축사 관리
(뉴스폼) 하남시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흡연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하남시보건소의 금연단속원·금연지도원,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조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단속조는 금연구역 내 흡역을 적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확인서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 예비행위자는 흡연을 시도하지 않도록 계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점과 주점 부근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야간 지도단속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 시 지정된 흡연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특별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아동 20명이 합창공연을 하여 여주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슬로건 소개와 포상금 시상을 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8월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한 달간 무더위와 호우 사전 대비로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향후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의회와 협력하는 분위기 개선, 삼복기간 마을 행사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상생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똑버스 등 편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적극 홍보, 나들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철저한 유지관리 등의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실천을 강조하였고,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여 8월에도 더
(뉴스폼)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8월 5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공모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주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내부 위원 2명과 외부 전문가 5명을 선정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건축구조,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위원은 여주시청 도시계획과장과 건설 과장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공모지침서 검토와 설계 공모 심사 방식 등이 논의 되었다. 양승룡 위원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시민들의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7월 29일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했다. 도자기 대량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설비를 갖춘 도자기 제조 기업인 엘케이메이드는 경기도 주관의 각종 해외 우수상품 박람회 참가 경험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개발사업 참여 경험 등으로 현재 백화점과 대기업에 도자기 OEM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여주시 천송동 소재의 도자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엘케이메이드 이헌 대표는 생산시설 안내와 자사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으며, 이날 참석한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과 함께 여주 도자산업 및 기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도자 전문 지원시설 나날센터의 연구지원 및 디자인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관련 부서에 도자 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부용천 제방 상부에 지방하천 관리 노동자를 위한 직원 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하천관리원 공무직 5명, 하천기간제근로자 22명과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 김형태 일반직 노조위원장, 노조 간부, 생태하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직원 쉼터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