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가 ‘우리 건강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시민이 직접 보고 느낀 건강도시 성남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 31건과 GPS아트 1건 등 총 32건을 접수했다. 시는 사진·영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 및 2차 건강도시 실무추진단 심사를 거친 후 고득점을 얻은 10건을 건강 도시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총 3개의 영상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에는 ‘문을 여세요’, 우수에는 ‘탄천이 부르는 성남의 노래’, 장려에는 ‘지금 여기, 건강도시 성남’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폰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하여 ‘내가 운동한 경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GPS 아트 분야는 1건이 접수되어 자동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으로 ▲사진·영상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17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 ▲GPS 아트 1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의 건강도시 홍보에 활용되며, 성남시청 홈페이
(뉴스폼) 성남시 복정동 하수처리장(성남수질복원센터)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 시행자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초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내 복정동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관련 민간제안서를 접수받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내년 말까지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음식물처리시설(300t/일), 대형폐기물 파쇄 시설(5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000㎡를 사들여 총 11만1000㎡ 규모에 3개 시설 이전 통합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땅 위에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여가·휴양 공간도 조성한다. 오는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해당 사업 총투자비는 민간제안서 접수일 기준 7156억원이다. 사업 시행자는 30년간 시설을 운영한 뒤 시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시 관계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와 같이 양평군의 실정에 맞는 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뉴스폼) 여주시는 1인 가구 증과와 사회관계망의 악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총 5개 영역의 고독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사후 관리 이중 안부 확인 영역의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시행 예정인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대응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네이버 클로버 케어콜’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 여주시의 고독사 관리 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복지행정과에서는 본격적인 고독사 시범사업을 앞두고 지난 7월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고독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위험 가구를 발굴해 여주시의 고립‧고독 문제가 개
(뉴스폼)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27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2,172명이 참여하였고 여주초등학교 최민주 어린이가 ‘흥부와 놀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로 버금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 작품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고 손 편지 쓰는 재미를 알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고 글 쓰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여주시가 주관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었다.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되었다. 주요 교육 메뉴로는 고구마 밤밥, 강된장찌개, 소고기 미역국, 오이 소박이 김치, 장조림, 김치찌개, 얼갈이 배추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이 포함되었다. 모집 정원이 14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해왔고, 수료생들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에게는 먹는 것이 곧 생명부지와 직결되며 요즘 황혼 이혼도 많고, 사별한 노인 홀아비도 많다며, 독거노인, 특히 남성 노인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뉴스폼)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정 현안 사업 파악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회는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특히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 수도권의 중심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참가 대학과 컨설
(뉴스폼) 광주시는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관내 사업자가 수익 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 허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되어있는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이며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관내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됐으며 2019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뉴스폼) 양평군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 상담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 운영해 왔으며 양평군은 22일 시작된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기에 맞춰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건강‧경제‧고용위기 등 위기정보 질문)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위기가구 주민에게 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1600-2129, 발신전용)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