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팀·기업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차로 2개 팀을 선정한 후, 이번에 2차로 1개 팀을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과정을 거쳐 생애주기별 원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원관리 사업을 제안한 광명시민정원사 팀을 최종 선발했다. 해당 팀은 1,000만 원 이내의 창업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사업 축소에 대응해 올해 처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5~6일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하는 디지털 신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문분야의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분야의 선두주자인 고려대 연구교수 박진호 박사가 초청돼 XR(확장현실)버스의 세계, AI(인공지능)으로 만나는 역사적 위인과 디지털 복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진호 박사는 XR(확장현실)을 활용한 특수버스로 동물원, 박물관, 문화재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기술과 역사적 위인과 문화유산을 복원하는 AI 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 후 청소년들은 ‘역사적 기록의 오류가 있을 경우 복원된 인물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디지털 휴먼도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신기술에 대한 높은 흥미를 드러냈다. 박진호 박사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디지털 복원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미래의 다양한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2020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2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추진,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촉진을 주도하여 공정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심사 결과 공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올해 5월 갯골캠핑장을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로 신규 등록하여 판매처 확대와 판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농지가 침수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재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농가의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확까지 마치지 못했더라도 재파종,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재배작목을 타작물(벼, 녹비 제외)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직불금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 농업인이 ‘자연재해 피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피해내역을 조사한 후 ▲이행점검 ▲재해 상황에 따른 작물재배 현황 확인을 거쳐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 신고 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집중호우로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 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 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가람, 산내, 한울, 한빛)의 활성탄을 교체했다. 운정신도시 1, 2지구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운반하기 위한 수거시스템이다. 시민들이 주택·아파트 등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에 모여진 후 소각장으로 운반·처리된다. 생활 쓰레기를 직접 차량이나 인력으로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환경개선과 불필요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집하장 주변에서는 불가피하게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집하장에 세정탑과 활성탄 흡착시설을 설치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활성탄은 높은 흡착성을 지닌 탄소질 물질로, 처리공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냄새 물질 등을 흡착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활성탄을 교체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1일 진행된 교체 작업에는 12톤의 활성탄이 사용됐다. 이번 활성탄 교체 작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매월 경기도 보건환
(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모니 토크(Harmony Talk)’ 교육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하모니 토크’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부서·직종·계층·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서로 이해하는 일터 만들기 등을 주제로, 행복한 일터의 특성과 임직원의 역할 및 책임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조직 내 갈등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한 일터를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향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8월 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 유형과 강의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 ▲안전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컴퓨터실에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해 교육 강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강사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파주시 평생학습관이 더 성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라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이 강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뉴스폼)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