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첨단 분야 대학유치 발표를 환영하고 제3판교테크노밸리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성남이 현재 판교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은 물론 야탑밸리 내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건립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개발하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가 이전하면 4차산업 특별도시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서의 성남(판교)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2028년 목표),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억원을 투입해 판교수질복원센터 내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공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를 하루 4만7000t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2010년 1월부터 가동해 14년째인 현재 악취 탈취기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시는 낡은 탈취기의 미생물 담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악취 정화 시설 증설을 통해 탈취 용량을 현재 1분당 360t에서 560t으로 1.6배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취 효율 향상을 위한 수분 공급 장치와 영양제 투입 장치 추가 설치 ▲악취 이송 탈취 팬의 자동운전 시스템 도입 ▲악취 포집 후드 26개와 이송 배관 506m 추가 설치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구간(27m)은 터널형 캐노피를 씌우는 방식의 밀폐 공사를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 시는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사업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 점검을 완료하고,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호우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학파출소와 협력하여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과 하천과장, 운영관리 본부장이 참여하여 안전 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과및 관리자들에게도 식염 포도당을 전달하면서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수 있
(뉴스폼)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최근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건축관계자들과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안내 △건축법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 안내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 행정 발전과 건실화 등을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오갔다. 양평군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와 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 개선 방안과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부서간 원활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청렴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 업무 추진을 약속하고 이날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신 관내 건축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평군이 친환경교육도시, 그린시티(Green city)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
(뉴스폼) 양평군이 8일 청사 건립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평군 미래 100년 발전 원동력이 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양평군 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개별 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는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0년된 청사는 노후화로 지난해에만 유지보수 비용(내진보강, 시설개선)으로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 비용 문제와 군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천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하는 청
(뉴스폼) 양평군이 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 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 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양평농협, 문경시 점촌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농협은 양평군에 1,050만원을, 양평농협은 문경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욱현 점촌농협 조합장은 “상호 기부로 문경과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이전부터 점촌농협과 양평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운동 등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양평
(뉴스폼)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제78회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2체급을 석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선수권부 용사급에서 문윤식 선수가, 용장급에서는 김영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선수권부 경장급에서 김수용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