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희 시장과 육군 제55사단 이천대대 이봉철 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 대비 연습이다.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일째인 21일에는 이천정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각 기관과 부서의 장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납세고지서를 각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9일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고지했고 이의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다. 이와 달리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220,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을 추가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와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n
(뉴스폼) 하남시는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 현황 및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2025년 반영)’과 ‘청년정책 길라잡이북 제작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최길용 경제문화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채택된 5건의 제안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총 1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7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접수한 10개의 제안서 중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5건을 채택한 바 있다.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성남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클래스메이트’를 이끌어갈 클래스 리더를 모집한다. ‘클래스메이트’는 청년이 청년을 위해 기획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선정된 클래스 리더는 10월부터 약 두 달간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성장과 함께 다른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클래스메이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별한 재능과 콘텐츠를 가진 성남시의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신흥) 청년이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은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성남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뉴스폼)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첫 시작한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를 지난 8월 9일 여름방학 2기 심화반을 끝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는 여주시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 일환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의 도자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자 교육콘텐츠와 지역 도예가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세종같이 공유학교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홍보와 학생 모집을 맡아 진행한 성과다. 올해 입문반과 심화반을 연속 해 참여한 세종중학교 2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제가 점토로 무엇을 만든다는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기 물레로 그릇과 필통을 만든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라며 여주의 아름다운 도자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올해 총2회(입문반과 심화반) 16차시로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향후 내년에는 총3회 24차시로 확대하여 탄탄한 도자 문화예술교육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참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된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이 8월 9일을 끝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과 코딩마스터알고리즘 2급 자격증을 함께 수여했다. 종강식에 앞서 총100시간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코딩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하여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성장산업이라는 분야 중 AI코딩이라는 주제로 과정이 개설되어 코딩강사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여주시에서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면 주위에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시가 직접 수행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 사업인만큼 개강부터 종강까지 교육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에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
(뉴스폼) 여주시는 숙련된 도자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및 도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고자 2024년 8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으로 도예명장 선정 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 도예기능장은 분야별(성형, 조각, 서화) 모집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도예분야 입상 경력 및 기술 보유 정도, 도예산업 및 도예문화 발전 기여도, 사회 기여 활동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지정 과제, 자유 과제, 현장실사로 구성된 2차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 및 현판, 배지가 수
(뉴스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8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8. 14.~ 9. 1.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고재욱 개인전 - abandone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으며,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해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고재욱 작가의 예술작품과 재즈 앙상블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