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3,0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배추를 주의하여 식재해야 잘 자라 나중 김장 행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정성을 들여달라”고 전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양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가을에 김장 나눔 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장 시기에 맞춰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뉴스폼) 이천시는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청년활동 허혜진(30) ▲지역경제 조민서(31) ▲봉사 박대규(32)이다. 청년활동 부문 수상자인 허혜진씨는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위원 등 지역 청년활동가로서 다양한 청년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천시 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단장으로도 활동하여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 조민서씨는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경영자로서 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인 이천쌀밥 홍보를 위해 마케팅에 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3일 장호원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장호원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장호원 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장호원 대중교통 개편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장호원 각 마을을 경유하며 수요가 없던 시내버스 노선을 폐선하는 대신 똑버스 이용을 집중 유도하여 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간선 체계 노선을 개편하여 장호원~율면 30분 간격, 장호원~이천시내~경기광주 15분~30분 간격 증회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한달 이상의 충분한 홍보 및 의견수렴 후, 10월 개편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과 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권역 대중 교통 기능 개선 계
(뉴스폼)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8월 14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농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이천시의 농업농촌’이라는 주제로 20분 동안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품질·안전한 농축산물 생산과 판매 방법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자드림, 농업방송, 이천시 10대 작물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이천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비의 보조, 농어민기회소득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며 안전재해에 대응토록 했고, 재학생들에게 남은 7주간의 교육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7월 이천시는 대통령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 130시군 중 1위로 평가받아 도농복합도시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이천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면서 “농업생명대학의 다양한 교육내용을 다시금 되새기
(뉴스폼)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24시간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방역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총 41명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상황총괄반으로 꾸려졌다. 환자관리지원반은 지역 내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약국(119곳)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배정받은 후 해당 약국에 배부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역학조사반은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의 집단환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단 환자 발생 땐 즉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에 격리를 권고한다. 예방접종반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접종 의료기관을 현장 점검을 한다. 상황총괄반은 각 데이터를 구축 관리하고, 매달 10일 감염병 소식지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전국·경기도·성남 감염병 현황과 국내·외 감염병 주요 소식 등을 시민에 전한다. 시 관계자는 “환
(뉴스폼) 성남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오는 8월 19~22일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성남시와 경찰서, 소방서, 170연대 3대대 등 15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핵미사일·드론 공격 대비 교통 통제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실제 훈련은 오는 22일 오전 9시 50분~10시 20분 분당구 야탑동 NC백화점 신관 6층 옥상에서 진행되며, 백화점 건물이 핵미사일 테러를 당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대피요령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 ▲오후 2시~2시 20분 수정구 태평동 이마트 성남점 건물이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을 한다. 각 훈련엔 3대대 병력, 경찰차, 소방차,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물 주변은 5분간 차량 통행을 부분 통제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선 13일 시청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궁내사거리 앞 탄천 농구장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 ▲구미동 애견 놀이터 옆 등 탄천 내 4개소다. 주문할 수 있는 품목은 치킨 등의 식사류와 커피, 베이커리류, 빙수 등의 각종 간식, 애견 간식 및 응급처치세트(제세동기) 등이며 배송료는 건당 3000원이다. 성남시는 작년 여름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 내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탄천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배송할 경우 산책하는 시민에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드론은 하천 위의 안전한 길을 따라 비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기존 배달점 4곳을 탄천과 중앙공원 9곳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탄천에서는 ▲분당중학교 앞 탄천 운동시설 옆 ▲더 샵 분당 파크리버 앞 쉼터 옆 ▲구미동 탄천 맨발 황톳길 앞 등 3개소, 중앙공원에서는 ▲피크닉장 ▲물놀이 소리쉼터 등 2개소가 추가로 운영된다. 드론
(뉴스폼)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변전소 증설 댓가로 원도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8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상황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금년 연습은 8월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11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연습 전 자체 충무계획 및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