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시청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과 더불어 경기미(米)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내윤 NH농협은행 광주시부지부장, 박동욱 NH농협은행 광주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미(米)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를 외치며 쌀소비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 허 부지부장은 “농협은 국내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가 힘든 현대인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과 아침밥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쌀 소비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광주시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던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여름철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및 건강 보양식, 단백질 음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및 선풍기 전달, 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다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폭염키트 등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여름 반찬, 보양식, 단백질 음료 등의 전달과 더불어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9월까지 이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공유재산 무단 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시유지 및 도유지 총 2만5천874필지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한다.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점유 현황조사 및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유휴재산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광주시청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김경무 선수가 출전했다. 김 선수는 차례로 상대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 화성시청 윤정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 1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실업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유기적인 팀워크와 협력으로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김경무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성과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팀의 발전과 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17개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 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2023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현금기부 누적액 1천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을 말한다. 광주시 ESG 나눔 기업(법인)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넥스틴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대원산업개발 ▲㈜삼성개발공원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주) ▲아세아종합건설 ▲㈜우리기술 ▲으뜸철강주식회사 ▲㈜일동금망 ▲㈜주명개발 ▲㈜지안우드 ▲청남관광(주) ▲코원에너지서비스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기부로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이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무로 제작한 ESG 나눔 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기업 및 법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22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취약지, 분만취약지 A등급,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경기 남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고자 지난 7월 설립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예비평가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경기 동북부에 400병상 이상의 신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심각한 수준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은 지난 2년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범군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추진해왔으며, 양평군의회에서도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특히 양평군에는 응급 및 긴급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결과에 대해 많은 군민의 아쉬움을 샀다. 전진선
(뉴스폼) 양평군 지난 2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옥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8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설명회 시작에 앞서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신4리 하모니카반은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설명회는 양평군과 옥천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옥천면의 사나사 원증국사탑, 양근향교, 함왕성지 등 대표적 문화유산과 고려말 옥천면 출신의 국사 태고 보우에 대한 소개는 옥천면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인구는 다른 군 단위 지역과 달리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출산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출산가정 배려 자석스티커는 최근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채택해 추진한 군민 체감형 출산장려 정책이다. 해당 스티커는 ▲초인종 NO! ▲노크해 주세요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 ▲노크는 살살 등의 메시지를 각 가정의 사정에 맞게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으며,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현관문에 쉽게 붙이거나 동봉한 스티커를 이용해 초인종 등에 붙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은 이를 통해 아기와 양육 부모의 휴식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하나로 출산가정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를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3주 동안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활용하여 미래도시를 상상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워크숍과, 해당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미래도시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무의 특성을 배우고 목공 예술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관에서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전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고 가족들과 관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며 자신의 성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된 목재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탄소배출 절감과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와 목공을 통해 미래사회를 그려보는 창의적인 문
(뉴스폼) 이천시가 21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제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회 박명서 시의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경기도의회 허원,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오문식 전 도의원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기업인 ‘SK하이닉스 본사’와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부터 인증까지를 지원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있어 과학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경기 동부권역 학생들이 우수한 과학교육을 받을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고 이천시가 바로 최적지임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천시민 2,354명 중 94%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하는 점을 덧붙여 과학고 유치에 대한 이천시민의 열의를 보여주며 힘을 실었고, 19일 이천시의회에서 가결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도 유치 희망서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천과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