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월전미술관 ~ 설봉서원을 잇는 생태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생태숲길 조성은 설봉산과 영월암, 설봉서원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숲길은 총 연장 420m로, 월전미술관 옆 쉼의공간과 설봉산 희귀종인 애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그리고 쉼, 사색, 조망 등 숲에서 잠시 머무름을 즐길 수 있는 데크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설봉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무, 계곡, 식물등 기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로운 숲길이 되도록 조성했으며, 앞으로 많은 시민 및 이용객이 자연과 하나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함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 최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장호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현장지원센터 현판식이 6월 25일 열렸다. 본 사업은 이천시 남부생활권의 상위 거점인 장호원읍의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나눔복합센터 신축,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보건 서비스 확대를 주요 핵심사업으로 하는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주민 상향식 사업으로, 올해 정재창 주민위원장과 주민위원회는 현장지원센터를 사업 추진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마련하여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나타내었다. 주요 실적은 지난 4월부터 교육·문화 프로그램 상반기 과정으로 △ 한국 가곡과 인지향상 △ 꽃차 만들기 △ 어린이 전통놀이 △아이들 성장기 운동 등 총 9과목을 개강하여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장호원읍 복숭아축제장에서 개최된 청미문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 무대를 꾸미고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 내 복지·보건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건강검진 부스, 영양 나눔 부스, 아이 돌봄 프로그램 등을 올해 초부터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운행해 유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 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 후 다른 차량에 비해 운행거리가 월등히 많은 전용차량을 기존 경유차 운행 시 유해물질을 포함한 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로 사용해 왔다. 실제로 차량 교체후 기존 내연기관 차량대비 2년간 약 632만 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6.9t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는 “전기차 도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스마트 공용배차 55대 중 26대는 전기차이며, 전체 차량의 47% 가량을 전기차로 운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기차 도입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폼)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행복한동행에 감자 5kg 150박스를 기부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20년 12월에 성금 500만 원, 2023년에 성금 300만 원, 2024년 3월에는 쌀 600kg를 기부하는 등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김경희 시장은 “손수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덕에 이웃의 밥상이 풍성해진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관·군(官·軍) 협력사업이 하천 유수 흐름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금년에도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청미천(율면 월포리 일원) 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지난 수십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인해 우기철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이천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군(軍)에 요청하고, 군(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두번째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4여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장병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6월 말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우기철마다 주변 농경지 침수를 우려하던 지역주민들의 고민이 한층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하천기능 유지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보여준 군(軍)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軍)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제2판교) 1층 대강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1차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성남시 주최,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팹리스 분야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작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협력 플랫폼이다. 산·학·연·관의 로봇,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별 1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팹리스 산업의 수요발굴 및 기술성과 홍보,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모바일·가전분과 ▲로봇·바이오분과 ▲모빌리티분과 ▲컴퓨팅·시스템분과 등 4개 기술 분과에서 총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오전 1부에서는 ‘시스템반도체 Tech Day’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IP 신기술 등 기술 발표를 통한 국내외 시장동향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2부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 발표와 분과별 네
(뉴스폼)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임기 마지막인 제6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3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성남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道 분담비 30%→50% 이상 상향(성남시) ▲특이(악성) 민원에 따른 직원 보호를 위한 ‘경범죄 처벌법’ 개정(안양시) ▲행정정보공개 청구 관련 제도 개선(김포시) ▲공동주택 명칭 변경과 주민등록 정정의 원스톱 서비스 추진(의왕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비 부담률 기타 의료급여수급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부담(부천시) 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필요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 주재를 끝으로 신상진 협의회장은 2년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앞선 5차례의 정기회의 주재를 통해 131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51건(39%)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성남시), 옥외광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 조속 추진 방안,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 전반기는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 보면, 후반기는 완성하는 단계로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공약사업에 대한
(뉴스폼)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빛나는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과 2부 기념식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려 ▲기념영상 시청 ▲읍민대상 시상 ▲읍민헌장 낭독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청사 중앙화단에서 초월읍 12개 리의 흙으로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초월읍민이 직접 선정한 ‘제1회 읍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6개 부문별 읍민대상과 초월대상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역사적 순간의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 3천여 초월읍민의 애향심 덕분에 초월읍이 광주시의 선도읍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을 중심으로 42만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력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2004년 초월읍 승격 당시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신도시 GH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인데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체결이 끝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공사도 시공사를 선정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신도시 주택공급